출판 계약시에 유의할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출판 계약을 할때 보면 거의 작가한테 불리한쪽으로(출판사 마음대로 하기편한) 계약을 하시는것 같아서요.

물론 출판 한다는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자식같은 소설을 출판사가 조기완결 하라는 압력이 들어오고 그것에 굴복하는 자신을 보는 작가분들은 피눈물이 흐를듯 하군요.

너무 성급하게 계약하지 마시고 출판사도 잘 따져보시고 계약하셔야 할듯 싶군요.

고무판에서 그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다는 점이 좀 의외더군요.

출판 계약시에 유의할 점이라던가 꼭 계약내용에 넣어야 할 내용등

이러한 내용글은 전혀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출판사 블랙 리스트 라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만 그건 현실적으로는 좀 무리일듯 싶고...^^

물론 기존 작가분들은 모임이나 잦은 만남으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 출판 하시는분은 이러한 내용을 모르겠죠.

가만 보면 조기완결 되거나 하는 작품은 거의 대부분 처녀출판 하시는분들 작품이 많은걸 보면 이에 대한 지원이 고무판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움 이런 내용을 고무판에서 올리면 광고가 끊길려나 -_-;;

[유세이]

출판에 관한 사항은 연무지회에서 지원하고 있잖아요.

[산호초]

이건 연무지회에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12345]

출판사는 사업체니까 판매수가 저조하다면 조기 종영을 강요하는 건 어쩔 수 없죠.
그 강요의 차이가 좋은 출판사와 조금 안 좋은 출판사의 차이라고나 할까..--;;

[노란병아리]

뭐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출판 접촉 하다가 ㄱ무림 연무지회 나간다고하니 접촉을 회피하더라나..
그걸 보면 연무지회가 초보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네요.

[문서고]

그렇군요.
작가가 아니다 보니 잘 알지 못해서 이런 내용을 올렸습니다.
저처럼 모르시는분들도 많을테니 우선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묘한[妙翰]]

ㅡ_ ㅡ ;; 흠, 글쎄나.

연무지회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조언을 받을 수 있을 지언정......너무 큰 것을 기대하는 것은..무리.

실질적으로는 작가분 자신이 조심하는 것 밖에는...많이 알아보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시고.....

그 수 외에는 당장 없습니다.

블랙 리스트에 대해서는......좀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그에 대해서는..... 흐흐, 다들 회피하십니다. 그것은 즉, 출판사에 대해서 종속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긴 하지요.

[김민혁]

묘한님//출판상담글이라도 올려보셨나요?
저라면 주변 아는 작가를 만든 다음 같이 가겠습니다.
저도 xx전기의 xx작가 분하고 같이 가서 계약했는데
그 형이 잘 챙겨줬지요.
연무지회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안 준다는 것이 아니라
님께서 실질적인 도움을 구하지 않은 것이겠지요.

[묘한[妙翰]]

출판 상담 글..한 번 올려보기는 했습니다. ㅇㅅㅇ.. 조언을 한 번 받은 정도....기타..다른 분들의 쪽지를 좀 받기는 했습니다.

뭐, 연무지회 작가 다른 분이랑 그다지 친한 분은 없어서.....개인적인 문의는 못 했습니다.

뭐, 실질적인 도움을 구하지 않았다는 말도 맞긴 하지요. ㅇㅅㅇ..

그런데, 말이지요.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연무지회에 무턱대고 친해지고,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시는지요?

그 출판사가 어떤 곳인가는 작가님 자신이 직접 알아보시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무판과 직접 연계되는 출판사가 아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