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연담란은 회원이 자유스럽게 어울리고 즐거워하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SCV가 담사마라 불리던
연재한담 보다 더욱더 좋은 그런 장소가……. ^^*
하지만 자유만을 원하시고 작은 책임을 외면하신다면 슬픕니다.
작은 노파심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요새 연담란을 비롯해
낚시글이 자주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한두 번 픽하고 웃어넘기지만 의도와 다르게 짜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하지요. ^^
추천에서의 낚시같은 경우 지나치다고 생각됩니다.
추천하는 글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짧더라도
따스함이 깃든 글로 작가님께 힘을 주는 것은 어떨까요?
4학년 눈팅족 한 말씀 드립니다.
엽동유님이나 (수)설화님처럼 짜증이 나는 글이 없는 것은 아니나,
여기에서 표현하는 낚시글 개념은 이젠 고무판의 추천글의 한 형태로 자
연스럽게 받아주심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경우 그냥 추천이라고
올라오는 글 중에서 제 관심이 없으면 아예 보질 않으니 유저님들의 관심
끌기도 어느 정도는 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 다른 사이트로 연결되는
(요상한 사이트들처럼) 그런 상황만 아니라면 자의든 타의든 저도 한번
씩은 클릭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 ! 이런 작품들도 있구나 하는 거지요
이러한 상황은 어느 정도 예견이 되었던 것이 아닐런지요...
그 이상의 판단은 유저님들께 맞기는 것도 저 개인적으론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글은 괜찮고 어떤 글은 아니다 하는것도 유저 개인의
판단이지 전체의 판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낚시글은 개인적으론 연담란의 한 형태로 인정하심이 괜찮
지 않을까 싶어 글 올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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