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 글 끝에 쓰신 글 잘 봤습니다.
정말 작가분들에게 "돈 벌려고 글 쓰냐?" 라는 사람이 있다는 말입니까? 충격이네요. 저는 가끔 떠오르는 소재를 그냥 끄적여 두기 정도 하는 보통의 독자인데..., 제 생각에는 인터넷에 연재하는 소설중에서 적어도 출판될 작품에는 완결 연재를 요구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솔직히 편당 절반 분량도 넘치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목적이 돈을 벌기 위한 연재가 아니었다고 해도 계약하고 출판을 하게 되면 돈을 벌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요즘 처럼 유명 작품도 반품 나오는 시기에 출간될 작품의 완결 연재라?
돈이 없어서 못 빌려 본다 라고 말하는 것은..., 무영자님 글을 보셨다면 더이상 못할 듯 싶네요. 집안이 엄하고 경제교육이 철저하다면 그렇게 어렵게 한 번씩 빌려보는 재미와 감동이 더 큰 것도 아실테지요. 저도 중-고등학교때 그렇게 봤지요.
길고 긴 글을 썼다가 다 잘라냈습니다. 지금 제 상태가 온전하지 못한 관계로... 글이 제대로 표현 됐는지 모르겠네요.
어질어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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