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어찌 쓰다 보니 100편 가까이 진행이 되었는데...
수정 작업을 하느라 여기저기 들숙 날쑥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봐주시는 여러분과, 분명 어지럽고 이상한 순서임에도....선작 추가를 마다 않으시는 새로운 가족분들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워낙 그날 서서 그 날 올리는 어설픈 작가인 적에 이야기도 이상스러울 터인데....
오늘로 선작 500을 넘어서는 사태가 벌어졌네요.
부끄럽고도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지금으로서는 아예 처음부터 싹 다시 손을 볼까 하면서도 계속 봐주시는 분들의 째릿하는 눈초리와, 그동안 달아주신 댓글들이 너무 아깝고 귀중하여 동시에 글을 진행시키는 중입니다.
뭔가 이상하더라도 양해해 주시니 감사드릴 뿐이지요.
앞으로도 열심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공가비사까지는 전체적으로 손이 가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외전 형태로 진행 되는 태천의 얘기도 공화가 나중에 얻게 되는 능력이나, 그 저반에 흐르는 원소, 의학, 과학 지식의 발달 정도를 설명하기 위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낙인의 자들이라는 가인족과 아불이라 일컬어지는 자들의 대립구도가 생겨난 이유 등.
어느정도 설명이 되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 봅니다.
암튼...감사드립니다.
선작 500이라...
자축 글이 되네요.^^
꾸준히 인내로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새로이 인내의 끝을 보시게 되실 분들께 고개 깊이 숙여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 일 주일 시작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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