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코앞으로 입대가 다가왔습니다.
그간은 군대가기전에 실컷 놀고 가자며
술마시고 놀고 디비지고 별 짓을 다하다가
이젠 것도 지쳐서 할게 없는 상태입니다.
시간은 또 어찌나 빠른지
잠 한번 자고 나니 D-day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가기전에 뭔가를 해야만 할 것 같고
손은 달달달 떨리고, 시간이 너무 아깝기는 한데...
뭘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의욕은 없고, 괜히 우울해지는...
군대갈때는 이런 기분이 드는 거였군요.
참...x같은 기분입니다 그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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