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작성자
기억의이름
작성
05.09.27 17:46
조회
540

당신은 꼭 인간중심으로 살아야 하나요?

동물도 그와 똑같은 권한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당신이 동물도 인간과 똑같은 권한이나 생명의 소중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말해서 저 판타지 소설중 반수 이상을 보고 정말 뭔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드래곤, 엘프, 드워프의 생명은 상당히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인간보다 더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체수는 적고 인간의 탐욕에 의해 수는 점점 줄고 있어서 말입니다

뭐 그것에 대해서는 별 생각은 안한다만은

드래곤이 상당히 걸리더군요

전 드래곤이나 인간이나 아무리 그래도 똑같은 생명이라지만

드래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은 벌레보다 못했겠지요

이를테면 개미같이 말입니다. 개미를 살려두는 이유는 귀찮아서이지

개미가 무서워서는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다굴이라는 아마존같은 열대에서는 인간도 설설 기지만

보통 우리 옆에 있다면 죽인다고 해서 여러분은 죄책감을 갖나요?

솔직히 드래곤이 인간을 죽여서 죄책감을 갖고 실의에 빠지는것은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드래곤에게 죄책감을 가지라고 한다던지

죽이지 말라. 그것도 생명이니까 라고 말하면 정말 얼척이 없더군요

그렇게 치면 개미도 생명이니 죽이지 말라는 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입장에서 개미는 해충이었고 있이면 짜증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죽였는데 엄마가 와서 죽이지 말렴. 생명은 소중하니까

라고 말하시는 분 있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또한 무조건 드래곤은 나쁜역에 생각도 없는 존재처럼 나오더군요

드래곤이라는것은 상당히 오래사는 생물입니다.

나이의 연륜은 아니어도 살만큼 살면 지혜와 지식이 쌓이기 마련인데

주인공 떳다치면 부하되고 날마다 지고 감정많고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말하지 않습니까?

만물은 평등하다고. 그런데 주인공들의 하는 행동을 보면 그게 아닌듯 합니다

인간이란 종족만을 위하는듯 하군요

솔직히 드래곤 슬레이어나오는 소설 정말 싫었습니다

" 드래곤 슬레이어 "

그리고 주인공은 내단이 필요하거나 맘에 안들면 무조건 드래곤 죽이더군요?

만약 인간이라면 어떨까요? 주인공이 마나를 흡입할수 있어서 인간을 죽었습니다

그럼 그 주인공은 살인자입니까? 영웅입니까?

정말 별것도 아닌일에 드래곤을 죽이고 드래곤 슬레이어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니까

드래곤이 불쌍하고 주인공은 정말 머리도없는걸로 보이더군요

저만 그런건가요?

드래곤은 생명도 아니고 다른 종족도 생명도 아닙니까?

꼭 인간만을 위해야 하는겁니까?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군요


Comment ' 1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9.27 17:52
    No. 1

    주인공이 인간이니까 인간 중심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메이트리
    작성일
    05.09.27 17:53
    No. 2

    뭐 저도 인간중심의 이야기들을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어쩌겠습니까...

    인간이 쓰는 이상 인간중심으로 써내려가는 게 쓰기도 편하니까요.
    게다가 생각없이 써내려가는 글들도 많다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5.09.27 17:54
    No. 3

    뭔가 장황하지만 -.-;;; 이해가 잘 안가요.
    조금만 더 정리해주시겠어요???
    어린이 드래곤(고룡급에도불구)과 손짓하나에 수천이 사라지는 조역
    주인공외엔 아무도 머리를 쓸 줄 모르는 진행
    돈을 갑자기 풀어도 인플레가 없는 영지 발전
    말로만 생명 중시니 뭐니해도 스토리에 필요하다면 아무나 죽이는 진행

    이런거에 대한 비판이라면 이미 예전부터 있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현성(玹成)
    작성일
    05.09.27 17:56
    No. 4

    이야기를 풀어두시긴했는데 거둬들이진 않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검은검
    작성일
    05.09.27 17:57
    No. 5

    뭐...옛날 동화에서 드래곤이라면
    악룡 또는 마룡으로 생각되었으니...
    드래곤 슬레이어가 명예로운 것이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훈.D
    작성일
    05.09.27 18:07
    No. 6

    동양에서는 용이 신비스럽고 성스러운 존재이지만

    서양에서는 옛날부터 드래곤이라는 존재가 포악하고 무서운 존재였죠.

    그러니 서양식 사고방식이 주가 되는 판타지에서는

    당연한 전개가 아닌가요?

    그리고 판타지에서도 인간들이 드래곤을 무서워 하고 떠받듭니다.

    그리고 드래곤이 사는 산에 들어가기만 해도 드래곤이

    브레스 같은걸 날려버립니다. 인간에게...

    그러니 드래곤 슬레이어는 영웅적으로 묘사 되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훈.D
    작성일
    05.09.27 18:09
    No. 7

    그리고 드래곤을 부하로 두는 주인공 중에서

    괜히 가서 드래곤을 패고 부하로 만드는 경우는 없습니다.

    주인공은 가만히 있는데 드래곤이 먼저 공격하다가

    주인공한테 당하는 거지요...

    주인공을 죽일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족쳐서(?) 부하로 만들어야죠.

    쓸모가 많으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옥군
    작성일
    05.09.27 18:16
    No. 8

    정확히 해석하자면 원래 판타지의 원조격인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서는 마법사가 거의 없습니다.겨우 7명 이지요.그리고 드래곤족은 중간계를 떠낳다라는 식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대충 그렇습니다. 원래 절대반지를 녹일수 있는곳은 불의산 뿐만 아니라 용의 숨결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마지막 용족이 빌보 베긴스가 여행하는 호빗에서 죽음으로써 중간계에서 사라졌습니다.) 또 요정족은 과거의 대전쟁때 너무 많은 전사들을 잃음으로써 점점 세력이 약화 되었지만 사우론과 마지막 대전을 벌일때까지는 적어도 인간보다는 세력이 강력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쟁이후 모든 요정족이 중간계에서 철수함으로써 인간의 세력이 강력해진것으로 설정됬습니다. 마지막으로 난쟁이족은 한때 엄청난 성세를 구축하였지만 너무 욕심을 부리다 발록을 깨워서 약해진것으로 설정되어있습니다.(간달프가 발록이랑 맞짱뜬곳)

    인간의 경우 대륙곳곳에 퍼져살았지만 그세력이 강대한곳은 곤도르와 로한 뿐이고 그다음이 ??(레골라스와 김리가 사는곳,호빗의 주배경)에도 살고있지만 그세력이 미약합니다.
    이설정에 따르자면 인간이 너무 약하기에 위에 경우처럼 일이 생기지 않지만 우리나라 판타지의 주요소재인 중세 봉건사회의 설정은 불가능합니다.

    그에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이설정들이 들어맞지 않고 계속 다르게 변질됨에 따라 이런일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중세 봉권사회기간시설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이 인간이 너무강력해지는 상황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경우를 타파하기위해서는 요정과 난쟁이족을 강력하게 설정해서 인간이 함부로 개기지 못하게 만들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영준엄마
    작성일
    05.09.27 19:41
    No. 9

    이영도님의 눈물을 마시는 새를 보세요. 인간외의 타 종족인 레콘,도깨비, 나가의 세계가 균형감있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어느 한 종족이 세계를 주도하지느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롤플레잉
    작성일
    05.09.28 01:21
    No. 10

    그건 그 글이 먼치킨이라 그럴 겁니다. 먼치킨 아닌 걸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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