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무판유령회원이에욥..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댓글은고사하고 추천도 지금이처음이네욥 -_-;; 밑에분 추천으로 러셀의모험기 읽었는데.. 정말괜찮더군요..그래서 오늘 처음으로 추천남깁니다.. 오늘은 비도오고해서 왠지 감상적으로변해서 -_-ㅎ
-러셀의모험- (작연.* 성데네브 *)
서른..자신이 살아감에 이유를모르는 어느약하디약한.. 전혀 용병같지 않은 용병에게..어느날 정말 동화처럼 천사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용병과천사.. 그둘의 어울릴것같지않은 동거가 시작됩니다.. 글을읽다보면... 정말 천사의 앙증맞은모습이 절로상상되고.. 러셀의 당황하는모습이 눈에선해 괜시리 입가에 웃음이걸립니다.. 용병이기이전에 검의 고수이냐 하수이냐를 떠나서.. 한인간으로 좌절하고 힘들어할때 누군가 자신을바라봐주고 지켜주고.. 소망해주고.. 함께아파해준다는 자신만의 수호천사가있다는것에도 정말 신선한 충격을받았습니다. 그런 천사가..천상의 금기를어기고.. 무너지는 러셀을위해 현신하게돼며..러셀에게 살아가야할 이유를만들어주게됩니다.. 천사의 러셀에대한 무한한사랑과 희생..그에따른..천사에대한 러셀의 신뢰..그리고사랑?..그러나 천상의금기를 어긴 천사는 동쪽깊은곳에 언제깨어날지모를 기약없는 잠에 취하는 벌을받게돼죠..천사가 손수만든 군복과 건들렛을찬.. 러셀이 천사를 깨우기위한 멀고도험한..보이지않는운명의 항해를 시작합니다..
줄거리는 요기까지 -_-ㅋ
흠.. 잠자는숲속의공주랑..또.. 오즈의마법사?..왠지.. 어릴적읽은
그런동화들이 생각나더군요..왠지 제가슴을 촉촉하게적셔주는 그런 글인거같았습니다..앞으로 글들이기대돼네요.. 작가님 댓글은안남기지만 항상 고마워하는 제맘알죠?-_-*..
그럼다들 러셀의모험기로 다들 go go,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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