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판타지 란의 아르나크의 문 작가입니다. ^-^
먼저, 미흡한 졸작인 제 작품의 출판소식부터 먼저 알립니다.
다행히, 고무판의 여러 독자님들의 질책과 성원에 힘입어,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출판하게 되었습니다.(환상미디어/계백수 창조신되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
오늘 11시경에 출판사담당자분께서 어제(20일) 이곳 고무판 출판사소식란(환상미디어)에 제 책 나오는것 공지(디자인도 같이) 올렸다고 하기에(저도 그때까지 몰랐다는 ^^;. 제가 핸펀도 잘 꺼두고 사회와 담을 쌓고 살아서요)
궁금한 마음에 들어오니
1. 정말 표지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자인하신분께 너무 감사)
2. 조회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사실, 고무판에서의 인기가 별로(?)없었는데. 하루사이에 400여명의 분들이 클릭을...
1회를 제외하고 최근에 올린 제 작품들의 1회당 평균 조회수보다 훨씬 많은것 같았습니다.
근데 ^^;
평소에 제 작품을 언제 그리 많이 읽으셨는지
-사실 선작수도 얼마 안되고, 조회수도 얼마 안되기에. 정말 출판계약 자체가 저로써는 아직까지도 믿어지지 않고있습니다.
코멘트가....
-.-; 왜 출판했냐.~~ 란 글들이 ㅋ^^;
대충 읽어보니 20일날 올라오고 나서,
한번 코멘트의 태풍이 일어나,
자삭 및 삭제 조치등이 한번 취해진것 같기도 한데.(오늘 찬찬히 코멘트들을 읽어보니 갑자기 내용이 이어지고 끊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 모든 코멘트 좋습니다.
종이 아깝게 왜 출판하냐~~ 는 말씀하시면,
워낙 제 작품이 미흡하다는 것은 저도 잘 알기에 할말은 없습니다 ^-^;
그러나.
이 곳에 연재하는 많은 작가님들과 연재를 준비중인 예비작가님들의 소박한 '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언젠가는 자신의 작품을 한번 손에 쥐어보겠다...
아마 그것일것 같습니다.
읽어보실때 마음에 안들고, 연재 중에 훓어보셨던 것이 마음에 안드시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 그래도 나름대로 고생해서 작품을 내는 것은 어느 작가분들이나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T.T 저도 있는지도 잘 몰랐던 출판사소식란에 코멘트 달아주시는 것 감사하나, 가급적이면 ^^; 작품란에도 오셔서 클릭하셔서 더 읽어주신다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든, 아직 책이 깔리려면 조금 시간이 걸리는데
책도 손에 쥐기전에(저도 아직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지 못했다는)
작품란의 인기(?)보다 더 좋은,
출판사 소식란의 불타는 반응에
너무 놀랐습니다 ^^;
항상 보이지는 않지만 눈을 번뜩이시는(?) 무서운 독자분들이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미흡한 글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써서,
내용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작품, 출판이라 너무나 미흡한 점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 점 양해해 주시고.
현재 정연란의 제목은 곧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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