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작가연재란에 임영기입니다.
전작 ‘三足烏’와 ‘快劍王’에 보내주신 성원에 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품의 제목은 ‘일부당천(一夫當天)’으로 정해 보았습니다. ‘한 사나이가 천하를 상대한다’ 라는 뜻입니다.
‘一夫當天’에서는 전의 두 작품을 하면서 미처 선보이지 못했던 여러 장면들이나 묘사들을 조심스럽게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나 특별한 사정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매일 한 편씩 성실하게 연재를 할 계획이니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랫동안 연재를 중단했던 ‘風林火山’도 조만간 연재를 재개할 계획이니 종전의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추가절(仲秋佳節)을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林 榮基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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