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환승플랫폼
작성
15.03.25 20:08
조회
672

판타지의 절대 무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정통 판타지에서는 마나, 용, 전설의 무구 정도이겠고

현대 판타지에서는 돈과 지식, 게임 세상의 데이터 정도이겠지요.

무협에서는 기연과 무림비급이 그 역할을 해 왔습니다.

 

제가 만든 판타지 세상은 조금 다릅니다.

제 소설에서는 ‘이야기’ 가 절대적 무기입니다.

 

주인공 ‘달’은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하늘과 땅을 뒤집어버릴 이적을 발휘합니다.

 

평범한 나무토막을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신궁’으로 바꿔 놓기도 하고,

수백 년간 잠들어 있던 나무를 무서운 괴물로 바꿔 놓습니다.

 

여러분들이 소설을 쓰고, 읽으며 머릿속에 연상하듯

주인공 달이 상상하고 그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만드는 영감들은

그대로 현실이 됩니다. (제 세상에서 문피아 작가, 독자 여러분들은절대자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제 이야기는 ‘달’이 자신에게 주어진 이 기이한 힘의 원천을 찾아나서는 과정입니다.

이 힘과 관련 있어 보이는 ‘이름 없는 신’은 무엇일까요.

 

실마리는 여러분이 제공할 것입니다.

앞으로

독자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밝혀나가고 싶습니다!

 

 

서재 주소 https://blog.munpia.com/4thperson/novel/31353

 


Comment ' 6

  • 작성자
    Lv.11 환승플랫폼
    작성일
    15.03.25 20:20
    No. 1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야기를 읽고, 또 쓰고 싶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제 경우에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는 세상.
    악한에게 굴복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한 번쯤은 나도 주인공인 세상.

    판타지에 빠진 것은 그 때문이었고,
    직접 글을 쓰겠다는 마음까지 먹었습니다.

    제 소설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의 주인공 ‘달’은
    저의 대리인이자 대적자입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휘동揮動
    작성일
    15.03.25 20:50
    No. 2

    워... 뭔가 설득되는데요? ^^ 읽어보러 가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환승플랫폼
    작성일
    15.03.25 21:11
    No. 3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연필묘
    작성일
    15.03.26 01:35
    No. 4

    항상 찾아보고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독특하기도 하고, 작가님이 생뚱맞게 장면을 넘기는게 아니라 문장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끌고 가기 때문에 읽기도 참 편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연필묘
    작성일
    15.03.26 01:36
    No. 5

    애독자로서 홍보글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 댓글을 달았는데, 댓글이 무언가 허접하네요. 댓글 잘 쓰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1 환승플랫폼
    작성일
    15.03.26 09:55
    No. 6

    홍보에도 도움을 주시는군요.
    연재 분량을 채워서 일반연재 자격과 홍보 자격을 얻은 것보다
    애독자의 추천 댓글 하나가 훨씬 기쁘네요. ^^
    덕분에 정말 힘내서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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