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추천으로 글을 올리는 초랑이입니다. 제목을 보고 클릭하신 분들은 모두 제가 다룰 문제가 뭔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본연히 저만의 의견이니 부담없이 작가분들과 독자분들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첫번째 문제는 독자분들의 반응의 문제점입니다.
인터넷 연재 한다면 싸이트는 고무림, 유조아, 모기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많은 작가분들이 인터넷 연재를 통해 독자분들의 많은 호응
을 얻어 출판되시는 작가분들. 그건 바로 독자분들의 호응때문입니다
작가분들은 인터넷연재를 통해 리플들을 보며 독자분들을 굉장히
좋아하지요.
그러나 문제점은 여기서 생긴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터넷 작가분들은 독자들의 호응으로 출판사에서 책을 출판하게 됩니다.
그러나..
좋은 작품들은 이미 많은 독자분들이 보셨을거라 짐작합니다.
연재싸이트에서 반응좋은 작품들을 출판하는 출판사측에서도 많은기대를 할거라 생각합니다. 전국에 2만여개의 서점(책방포함)이 있습니다. 대략 예상이지요. 그러나 정작 1만부를 넘거나 6500부 팔리기도 어렵지요. 아니 그정도면 대박이라고 봐야할 겁니다.
대부분 6000부를 넘은 작가분들은 인터넷 연재를 하시는 작가분들이 아닌 그냥 글을써 출판사에게 넘기는 그런 작가분들이 많이
대박을 치시지요.
이것이 우리 작가분들에 대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작품을 보왔기 때문에 책방에 작품을 들여놓아도 이미 많은 분들이 접하셨기 때문에 작품을 빌려보지 않으시고 그만 그 작품은 반품되어옵니다.
그렇다고 작품을 서점에서 사는것도 아닙니다. 결국 출판사 측에서는 연중을 선택하거나 작품 완결을 줄여달라고 독촉하게되는데
연중을 하게되면 독자분들이 욕을하는 경우가 있지요.
예를 들면 탁목조님의 <대장 유크레이>, 가프님의 <닥터와와이번이 그 예입니다. 대장 유크레이는 출판되기전 이미 5권까지 연재되어서 출판사에서는 잠시만 연중을 해달라고 했는데 한 독자분이 욕들했다고 하고, 가프님 역시 그런 경우를 당하셨지요.
이제는 달라져야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꼭 소장하고픈 작품을 만인에게 알리기 위해 주위에 책을 보는 친구나 책방에 추천을 넣어주시거나 소장하고픈 작품, 좋아하는 작가분들의 작품을
이미 읽었더라도 서점에서 사주시면 작가분들 역시 흐뭇하고 나역시 흐뭇하고 일석이조일 것 입니다.
두번째 독자들의 문제점은 바로 출판사측의 표지문제입니다. 우연히 책방에 들렸다 한 학생이 표지를 보고 욕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내용을 보지도 않고 뒷내용도 보지 않고 무조건 표지를 보며 하는 말이 재미없겠다라는 말입니다. 물론 안그러시는 분도있지요.
참신한 내용의 책들은 많습니다. 단지 표지만 보고 그런것들을 판단하지 않으셨스면 좋겠습니다. 우리 고무림에 가입한 회원님들은 물론 안그러시겠지요?
이제는 작가분들의 작품을 존중하는 올바른 독자가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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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도 당황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한 문제점들
안그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런 문제점에 맞춰 생각하시는 분들 반/ 안그러시는 분들 반.
그러시는 분들이 계셨으면 이제는 이글을 보고 많이 달라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까지 초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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