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0 방랑자J
작성
05.07.29 22:44
조회
820

일단 저의 경우

천룡팔부의 어리버리하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운 단예,

소설을 읽는 내내 자유롭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는 영호충,

가장 인간적인 케릭터라 생각하는 신조협려의 양과,

인간적이지만 대협의 풍모를 지닌 편종협영록의 장단풍,

영웅이란 무엇인가를 잘 보여주는 화산질풍검의 청풍

등을 가장 좋아합니다(하지만 역시 최고는 단예!). 여러분은?

그러고보니 김용님 소설의 주인공이 대부분이군요...-_-


Comment ' 28

  • 작성자
    Lv.22 꿈속의길
    작성일
    05.07.29 22:47
    No. 1

    여려부류의주인공을 좋아합니다..딱히 가리는것 없지만

    주인공이 여자한테 너무 휘둘리면 조금 재미가 떨어지죠..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A몬드
    작성일
    05.07.29 22:55
    No. 2

    저는 청사여백사의 백소정!!(백사 백소정)
    그리고 화끈한 조강지처 끼가 흐르는 장청!!(청사)
    그리고음...양과도 빠질수없지요 'ㅅ'
    (ㅎ ㅡ ㅎ) 으음....
    심진기의 항소룡도 좋아요!!
    여자에 휘둘리지않아요! 놀렸으면 놀렸지 ㅎ ㅏㅎ ㅏ
    황제의 딸에 조미!!
    그리고음.....황제의 딸에서는 소심한 연기를했지만
    비도우견비도속 소이비도 에서 화끈함을 보여준
    임심여!!
    오룡천자에서 천제적인 두뇌?!(나였으면...)
    를 돗보인 유병이~!
    그외에 .......너무많아서링 ;;;;;;;;;;ㅎ ㅏㅎ 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영비
    작성일
    05.07.29 22:57
    No. 3

    장추삼이 쵝오지요 ;

    남아일생의 주인공도 (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찐성스
    작성일
    05.07.29 23:02
    No. 4

    흠 김용님의 영웅문 시리즈에서 곽정,, 양과
    명왕전기(신황) 천인혈(적무강)
    한백림님의 무당마검(명경) 화산질풍검(청풍)
    초우님 소설 호위무사(사공운) 녹림투왕(관표), 권왕무적(아운)
    가인님의 무정십삼월과 남아일생의 주인공 ㅡ,ㅡ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는(갠적으로가장 좋아하는데 난감 ㅡ,ㅡ;;)
    광풍무 백산
    대장부무오의 무오
    신존기, 낭인무적, 신존무적으로 이어지는 주인공 천호
    갑자기 소설들이 중첩되면서 생각이 안나네요 ㅡ,ㅡ
    대략 여자한테 안휘들러지고 남자다운 주인공은 다 좋아한다는
    내공무적 주인공 ㅡ,ㅡ 생각안남 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hs******
    작성일
    05.07.29 23:11
    No. 5

    소오강호의 영호충이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궉궉이
    작성일
    05.07.29 23:14
    No. 6

    단예 좋죠 무공이 극강이라도 최강이 아닐수있다는것을 보여준 인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수전증
    작성일
    05.07.29 23:18
    No. 7

    절대악인의 진마.....
    (사람이 착하게 살아야 하지만...-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노루
    작성일
    05.07.29 23:52
    No. 8

    야신의 무진......
    (부럽다고 해야하나???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30 00:05
    No. 9

    노독행의 카리스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길잃은영혼
    작성일
    05.07.30 00:32
    No. 10

    신조협려 양과와 소용녀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미갈
    작성일
    05.07.30 00:39
    No. 11

    우리나라무협소설에서는 읽을때는 재미있는데
    캐릭은 웬지 기억이 안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이탈사인
    작성일
    05.07.30 01:16
    No. 12

    남아일생 주인공은 무석입니다. 일명 돌대가리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봉노
    작성일
    05.07.30 01:32
    No. 13

    흠 또 하나 생각나는데,
    누군가 찾으면 언제나 "물론이지" 하며 나타나는 무남독녀의 연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밸리스카이
    작성일
    05.07.30 02:37
    No. 14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나갈 수 있는 주인공을 좋아합니다. 인생의 무게를 걸머지고 나아가는 마음의 깊이를 지닌 주인공이죠. 천룡팔부의 소봉같은 인물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이슬처럼
    작성일
    05.07.30 02:47
    No. 15

    전 녹정기 위소보 같은 위인이 마음에 들더군요..

    최근에는 천지창조의 상현이가 마음에 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술취한흥구
    작성일
    05.07.30 03:17
    No. 16

    무법자 진화운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환야담
    작성일
    05.07.30 05:13
    No. 17

    무법자 진화운

    여러캐릭들이 있지만 딱 내 이상형입니다.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타산적이지만
    나름대로 인간미 있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갚고.
    현실적인데다
    가족 끔직히 생각하는거 다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천지천마
    작성일
    05.07.30 05:33
    No. 18

    제가 좋아하는 주인공과 거의 비슷하게 좋아하는시는군요

    단예 참 매력적인 놈이죠 양과는 제가 가장 닮고 싶은 주인공이기도 하죠

    그래도 제가 가장 최고로 꼽는 주인공은 천룡팔부의 소봉인듯 싶네요

    진짜 남자답고 협과의 어떤면에서도 그 누구보다 출중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성거사
    작성일
    05.07.30 06:11
    No. 19

    영웅문 3부의 장무기..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남자 입니다.
    일대 정인 군자죠. 위선과 잔학 그리고 기회주의자였던 주원장과 대비되는 인물로 아마 김용은 주원장이 이끌어온 중국의 정사를 비꼬면서 화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 영웅상으로 소탈한 야인이자 인의를 말없이 실천하는 장무기를 내놓은거 같습니다. 물론 평범을 통해 비범에 이른 곽정도 마음에 들고요.
    지금 주인공으로는 냉정하고 합리적이지만 깨끗한 성품의 구검당주 유민 ( 구검무객), 친구와 우정을 300년 만에 이뤄주는 마랑신군 ( 화산신마), 천하제일검 모용무쌍 ( 철무적 전기), 고집세면서도 순수한 백운비 (동자공), 천하제일 사부 이원 ( 이원연공), 소년 만물박사 장건 ( 범부유적)등입니다. 무협은 아니지만 참요기담의 벽소호 역시 만만찮은 칼있으마 의 주인공이죠. 남을 돕는 일에 언제나 나서는 장생도 ( 운장생전) 좋고요. 무당제일검 추낙운 (비천비련가)은 외유내강한 본성에 더없이 선하고 착한 인물입니다. 신마강림, 검명무명, 광마도법, 곽가소사, 진천벽력수, 무인지로의 주인공들도 모두 매력있지만 인연과 사건중심의 화려한 토리 라인에 밀려 아직 주인공의 개성과 성격이 확연이 드러나진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이 주인공들의 성격도 더 선명해 질 것으로 보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헬샤인
    작성일
    05.07.30 10:16
    No. 20

    천사지인의 장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友酒
    작성일
    05.07.30 10:46
    No. 21

    사마쌍협 자운엽
    권왕무적 아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 령
    작성일
    05.07.30 10:50
    No. 22

    영웅문 3부(의천도룡기)장무기...
    천룡팔부의 소봉과단예.....
    사조영웅문의 곽정.....
    광풍가,광풍무의 백산과 의형제들....
    명왕전기,신황과동생(이름이생각안남..)
    낭인무적의 천호...
    궁귀검신의을지소문?과 을지호?(맞나?기억이..ㅡ.ㅡ;)
    태극검해의 진자운....
    구범기의 심무진....
    화산신마의 마랑신군...
    그외에도 억수로 많지만서도....
    뇌의 용량이 한계치를 넘어서리...ㅡ.ㅡ;;
    너무 많이 봤나?.......
    제목과 주인공 이름들이 헷갈리고 있음......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
    작성일
    05.07.30 11:19
    No. 23

    영웅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장무기가 가장 크게 생각이 나네요.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건 비적유성탄의 왕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신수겸
    작성일
    05.07.30 11:23
    No. 24

    의천도룡기의 양소... 지고지순한 로맨스의 주인공이죠~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프리란스
    작성일
    05.07.30 11:52
    No. 25

    명왕전기의 신황
    무적사신의 파타시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5.07.30 12:23
    No. 26

    윗분들 하나 빼먹으셨습니다 비뢰도의 나예린이 절대자라죠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모용
    작성일
    05.07.30 12:40
    No. 27

    저두 김용소설중에서는 단예를 가장좋아했어요.

    그리고 천사지인의 장염이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도비]
    작성일
    05.07.30 13:09
    No. 28

    비뢰도의.. 비류연이요.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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