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요즘들어 출판사측도 문제가 있고 해서...
다들 연재를 일부분만 하시고 나먼진 출간작품을 보는 식으로 많이 하던데....
ㅠ.ㅠ....
저 입장에선 차라리 옛날 하얀 늑대들처럼 몇권까지 연재 하고,
나머진 책으로 사보는 식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뭐 지극히 제 현실 상황에 따랐을때 얘기지많요...
제가 토리노에 살고 있는 관계로... 한인도 적고 또 그런식으로 책을 구할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연재분 읽고 기다렸다가, 한국에 돌아갈 일이 있을때 짬내서 책방에서 빌려보던가 책을 사보던가 하는데...
책 한권에 일부분만 연재를 해서 그 내용을 읽게되면 자연히 흐름도 끊기고 해서 제 입장상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
개인적인 입장으론 옛날처럼 모든 작가들이 성실연재하고 책이 한권 나올쯤에 그냥 삭제하는식으로 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뭐 작가님들과 출판사 입장은 또 다르겠죠.. ^^; 솔직히 해외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또 그사람들이 작품을 읽어도 어디 한국에 작은 동네숫자정도 밖에 안되니, 시장 형편상 별로 확대할 필요를 못느끼는것도 당연하다 생각되지만... 몇몇 뛰어난 작품들을 즐기다가 이런 문제로 도중에 접어야 할때는 정말 슬픕니다.. ㅠ.ㅠ
뭐 일곱번째기사마저 연재 반만 하고 나머진 출간 이런식으로 출판을 한다니,,, 또 하나의 대작을 접어야 되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푸념좀 했습니다....
돌던지지 마세요.. ^^:
찬성: 
반대: 
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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