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연성-
전통적 논리학에서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정도를 수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하여, 이를 개연성이라고 정의하였다. 현대적으로 생각하면, 수학적인 의미에서의 확률(確率), 또는 철학적인 의미에서의 확실성(確實性)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이 말은 문맥에 따라 확률 또는 확실성으로 해석해도 된다.
즉, 줄여서 얘기하면 문학적으로 '있을법한 이야기' 라는 겁니다...(출처. 네이버입니다.)
요즘 고무판! 떠돌이 분들이 개연성이라는 말을 좀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거 같아서요(제가 느끼기에는 그렇습니다.)
요즘 리플들을 보면 '이 글은 개연성없이 먼치킨이 된다' 이런말이 많이 나오던데요
이때 개연성을 위의 내용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 말 쓰시는 분들이 '뭔가 근거없고 어처구니 없이 벌어지는 상황'.(왜냐하면 일단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가 개연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위의 뜻을 의미하는거 같지는 않기 때문이죠)
이라는 쪽의 뜻을 품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런 뜻으로 써서 말이죠..^^;;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정말 위의 뜻으로 개연성이라는 말을 썻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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