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리기만 하면 반가운 거 아닌가요?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의미가 없든 있든 일단... 관심이죠.

댓글 다는 거 참으로 귀찮더군요. 저도 한 번 해봤는데....(아주 예전에ㅋ)

무슨 말을 달까... 그것부터 시정이 안 되더군요.

한데 무의미하든 유의미하든 댓글을 단다는 건 일단... 관심입니다.

무플, 무관심보다는 좋죠. 그게 비평이든 칭찬이든 어정쩡한 표현이든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못된 생각입니까??^^

[대마왕k]

아뇨. 지극히 정상적이십니다. 사람은 십인십색이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가치는 있겠죠. 다만 몇몇이 문제인데 일반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토론과 공감을 전제로 하는 보편성과, 개인 경험 및 내부논리에 근거한 자기 일반화를 구별하지 못하는 분들의 소위 징징에 휘둘릴 필요는 전혀 없을 겁니다.

[고룡생]

맞는 말입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고 그 취향도 그만큼 다양화되어 있지만...
일단 관심이 없으면 댓글은 달지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고 연재하고 잇습니다~

[패스트]

잉간의 욕심은 끝이 엄꼬!

[고룡생]

ㅋㅋ그렇죠!

[친자노]

저는 그래서 시간이 나면 독자 한 분 한 분에게 답글을 달아드리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삐끗할 때도 있었는데, 끝까지 쫓아와주시는 독자분들에게 감사한데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게 마땅히 뭐가 없을까 했는데, 성실연재을 빼면 관심과 사랑이 담긴 댓글에 감사하다고 한 마디 전하는 거더라고요' ' 수요일도 벌써 반이 넘었네요.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하얀초록]

어떤 내용이든 댓글이 달리면 일단 기분이 좋죠 ㅎㅎ

[고룡생]

그렇죠. 자도 되도록 댓글을 다시는 분들에게는... 답글을 답니다. 반드시~!^^

[아라나린]

맞아요. 댓글이 지적하는 거든 (무의미한 욕만 아니라면야) 간단한 한줄이든 댓글 자체가 큰 힘이 됩니다. 저도 답댓글로 고맙습니다 정도밖에 적지 못하지만 그렇게라도 제가 그 댓글을 읽었고 감사하고 있다고 표현하려 노력합니다.

[고룡생]

저도 그렇습니다. 허나 작품에 대한 좋은 조언이나 격려, 칭찬을 해주면 장문으로 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