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태 무협 소설 꽤 많이 읽어봤다 생각했지만...
성이 세 글자인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은 처음 봤습니다.
장담 님의 진조여 휘!
역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작품은 차분히 읽어보니 역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예전에 좀 아닌 것 같아서 선취한 후 다시 선추했다는...쿨럭!)
뇌옥 중 하나인 무저동에서 주인공은 태어납니다.
그리고 무저동의 지존(?)인 진씨와 조씨, 그리고 여씨의 아들로써 삽니다.
이름은 그냥 휘아로 불리며 그들에게 많은 걸 배웁니다.
삼류 수준인 그들이지만 주인공 만큼은 무저동에서 내보내기 위해 상당히 열심히 가르치더군요.
그 후에, 무저동에 있는 약간씩 맛간 이들에게 무공 짜투리를 배우고... 기연도 얻으며 강해집니다.
그리고 한 두 명씩 죽어가고... 주인공은 세 명의 아버지의 명에 따라 무저동에서 탈출합니다.
가 대략적인 내용인가..?
무저동의 생활이 지루할 것 같아서 2장부터 읽었었는데 그러면 잘 안 읽혀집니다.
무저동 생활이 재미있다고는 말 못해도... 그걸 읽은 후에 다음 장을 읽어야 몰입감 300% MAX가 될 겁니다.
한 번 읽어보시지요~!~!
p/s/제목 보고 낚인 분 3분은 있지 않으려나....하핫..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