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고무판에 판타지를 일의키자는 문주님의 메세지가 도착하였더군요.
저두 사실 판타지는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선작에서도 판타지는 2작품이
다죠. 그만큼 좋은 판타지, 맘에 드는 판타지를 고루는게 힘이 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잘 찾아보면 분명 어딘가에는 독자의 손길을 원하는 원석같은 작품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귀차니즘이라는 극악한 질환을 앓고 계시다면 제가 대신 한 작품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준라이님의 "불용의화신" 사실 전 지금까지도 왜 제목이 불용의화신(?)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이미 나와있는 분량이 거의 2권정도인데두요. 혹시 주인공이 드래곤(?) 아니 해츨링(?) =ㅅ=;; 하지만 이런 점이야 말로 우리 독자가 맘것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도록 하는 장치가 아니겠습니까? 제가 며칠전에 리플로 너무 서막이 길다고 투정을 부리니까 준라이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지금은 환경조성하고 등장인물 설명일 뿐이고 조금만(?) 기다리면 큰것이 들어난다고요.
이 작품의 클릭수를 보면 많은 독자님들이 채 3편을 못 버티시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장 5000, 1번째편 4000, 2번째편 2000, 10번째편 300.....
만약 자신이 평소 끈기있게 무언가에 집중해 보지 못하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10편까지도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실수 있다면 분명 당신은 끈기있는 대한의 건아(?)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장까지 보시고는 아 내가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는 미소를 품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불용의 화신을 사랑하는 하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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