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고 무협에서 연재하고 있는 사파 리 라는 글은 안 예쁜 여성 주인공에다가 구대 문파 이전의 시절 얘기라 확실히 기존의 재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댓글은 제법 볼 만합니다. ^^;; 몇 개 소개 드리죠.
5 ????? 2005-05-12 10:25:32
그 설정은 지금도 마찬가지 인것 같은데요^^
머리나쁜건 용서해도
못생긴건 용서못한다..
(여동생이 오빠에게 물었다..
"오바는 어던 여자가 좋아?"
"응, 착한 여자"
:그럼, 착한여자가 좋아? 예쁜여자가 좋아?"
오빠왈 "바보..예쁜게 착한거란다..")
ㅡ.ㅡv
6 두달수 2005-05-12 11:31:36 [del]
공감합니다. ^^;;; 아마 인류의 성기능이 마비되지 않는 이상 끝까지 살아남을 설정이죠.
주인공 사리화를 굳이 안예쁜 혼혈 여자로 설정한 것은 주인공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통해 무언가를 써보려는 달수의 음모죠 ^^;;;
7 *** 2005-05-16 01:19:48
아... 너무 좋습니다...
지금의 이 호흡만 계속 유지하신다면 100% 대작입니다.
제가 보증합니다.
작가님의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사고의 깊이가 글 전체에서 묻어나오네요...
편수만 되면, 정말 한담란에 강력추천을 올리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글입니다.(이글은 두번세번 통독을 할 가치가 있는 깊이있는 글입니다)
8 두달수 2005-05-16 03:09:37 [del]
과찬이십니다.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힘내겠습니다.
9 & 2005-05-28 19:51:47
예쁜게 착한 거라는 말은...
- 본인의 동생님에 의해 철저히 부정당한 논리입니다...
차라리 악마를 보고싶...
10 두달수 2005-05-28 20:11:52 [del]
원래 친족의 경우 실체 파악이 쉽습니다. 그나 저나 님께 여기 저기서 "아부성" 접근이 많겠습니다. (여동생을 노리는 솔로 군단 늑대들의 포효?)
11 & 2005-05-28 22:16:47
본인이 호적을 올리고 있는 집안의 일가는 본인만 빼 놓고 외모가 평균 이상입니다.
....거리에 나가면 저만 친척이 아닌 걸로 보지요.
비참합니다..OTL
그런지라 외모에 대한 환상은 이미 오래 전에 사라져 버렸다지요.
12 두달수 2005-05-29 01:41:44 [del]
오히려 관찰자 입장에서는 그런 점이 유리하죠 ^^;;;
튀면 관찰 당합니다.
13 ????? 2005-05-30 16:16:30
개인적으로 &님과 친분을...아~주~ 두터운 친분을 샇고 싶은 바램이...
훔냠....ㅡ.ㅡ;;
14 두달수 2005-05-31 13:50:14 [del]
여동생 문제가 아니더라도 두분이 대화를 나누면 아주 잘 어울릴 거라 봅니다.^^
15 ??? 2005-05-31 22:57:24
여동생 문제를 빼면 별로 대화를 나누고 싶지 않습니다.. -_- v
* * *
물론 댓글 말고 본문을 읽어 주시면 저야 감사하겠습니다만 ^^;;;
어떤 분의 말씀에 의하면 60년대 태어난 딸 둘인 아빠에게 추천한다고 하시더군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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