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 "진천 벽력수"! 어쩜이리도 매끄러운고!

Go!무협란의 사자비님, "진천벽력수"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거의 40회가까이 연재 되었습니다. 조회수도 근 2000에 육박합니다.  대단한 열정으로 매일, 매일 연재하고 계십니다.

젊은 주인공 '조천방' 그리고 사랑스런 어린 여제자 '기선기'!

사자비님의 매끈한 묘사력은 독자들을 매료시키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들이 그 현장에 가 있는 듯합니다. 정통중국무협에, 은은한 중국 연애소설에, 추리력이 가미된 글이라고 보면 과히 그리 빗나간 묘사는 아니라 생각듭니다.  조만간 '정연란' 아니 어쩌면'작연란'으로 월반할 줄 조금도 의심 않는답니다.

과연 비운의 주인공 '조천방'이 어떻게 자신의 정해진(?) 운명을 뒤집고 happy ending이 될지는 현재로선 아리송합니다.

[도마옥지]

매끄럽다...???? 주인공 외모나 성격 아니면..여제자 기선기의 몸매가..?

[무림천교]

도마옥지// 미색이 뛰어나긴 하지만 기선기는 아직 어린 소녀입니다.-_-

추천에 동감 한표!!!
문장 하나하나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갈수록 단순명료화 되는 (혹은 되다 못해 이모티콘처럼 현대화된 어휘들..) 쟝르문학의 추세를 무색하리 만큼..
아주 멋진 문장이 고전 소설을 읽는것 같은 정취를 자아내죠.
조천방이 비극적인 운명을 어떻게 헤쳐나갈지..기대가 됩니다.
사형제간의 의리와 우정..
사제간의 자애와 효..
알알이 진주처럼 멋지게 엮여져 있어 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취향에 맞는 분께는 보배와 같은 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케너비스]

스토리로는 군림천하를 생각나게 했었지만..
막상 보면 확연히 차이가 있더군요.
연재분을 거의 읽다가 주인공의 성격을 제가 감당을 못해서
잠시 접어두고..나중에 책으로 나오면 다시 읽어보려는 중..
대충 생각하기에는 계속 장문인으로 있기는 힘들것 같고..모종의
사유로 인해 다른 행로를 밟을것 같긴 한데..

[이노]

읽으시는 분중 주인공 성격에 어색해하시는 분들은 주로 신무협을 중점적으로 보신 분들이 아닐지... -_-; 좀 과장된 부분도 있어보이지만 충분히 볼만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