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작품이라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작품입니다.
이 소설의 백미는 무이에게 있습니다.
이 소설에서 무이가 빠진다는 가정을 해보면,
정말 이 글은 무미건조하고, 삭막한 글이 될 것 입니다.
단 하나의 캐릭터가 글 자체를 환기시켜주고, 균형을 맞춰주며,
사람을 애끓게 만듭니다. 이제 앞으로 무이가 겪을 시련을 생각하면...
하지만 정말 멋진 이야기가 되겠군요.
^^
아울러 밤마다 설레며 잠을 못이루실 분에겐 '비'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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