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시작하면서 문피아에 처음 발을 디뎠고, 연재 시작한게 10월이니.. 아직도 문피아에서는 생판 초짜나 다름없는 제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담이 싸우는 공간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타 작가의 태도나 작품에 대한 비평은 ‘비평란’ 이라는 엄연한 공간이 존재하는데 왜 굳이 한담 게시판까지 와서 싸워야 하는 걸까요. 한담이 상대적으로 평균 조회수가 높은 공간인 점을 이용해서, ‘나와 분쟁하는 상대방을 찍어누르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관심을 끈다? 하..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한담란만큼은 초보 작가들도 아무런 부담 없이 자기 고민과 글에 대한 생각이 담긴 글을 올리고, 중견 작가님들과 독자님들이 부담 없이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공간이자, 독자님들이 작가님들께 바라는 것들을 애정 어린 마음 담아서 토로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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