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글을 읽다보면 대사가 나옵니다.
신경질 적인 여자의 말..
"내말 무시하는거야? 그런거야? 응?"
이 때 갑자기 생각나는 웃찾사의 어투..나즈막하게..그런거야...
한 쪽에 서있는 조연 캐릭터는 숟가락을 들고.."귓밥바라..."
크흠..
아무튼 한참 감정이입하고 있는데 글자 몇개 같다고 분위기가 싹...
기분 잡치더군요..(수정 - 잡친다기 보다는 느낌이 이상해진다는..)
티브이를 안보던가..글을 안보던가 ...양자택일해야하나...
여러분은 이런 경우 없었나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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