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무적을 매우 광신하며 읽는 독자의 입장으로 금시조님께 아쉬운 마음에 글을 씁니다.
작가님이 얼마나 고뇌하며 글을 쓰시는지는 간단히 글만읽는 독자로서 알 길이 없지만 무척이나 고생하신 흔적을 느낄수 있습니다.
초반부 글의 흡입력이나 전개에서 보여지는 강렬함에 이끌려 열심히 읽는 애독자로서 약간 아쉬운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에 적었듯이 산,바위 그리고 나무 이후 글의 전개가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작가님이 전투신을 빨리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부분을 삭제했다고 리플다신것을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전투신이 늦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의 성격이 초반부와 많이 이질감이 보이고 내용전개의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으로 출간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열혈독자로서 책으로 출판될 경우에는 이 부분을 보완 추가하여 주시면 더욱 멋진 글이 될것이라 봅니다.
열혈독자로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주인공의 성격이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하여 간다는 느낌이 가장 크게 들며 이것으로 인해 글 전체가 어딘가 붕 뜨는 듯한 1%가 모자란듯한 느낌이 듭니다.
글을 매우 열심히 읽고 있는 열혈독자의 느낌이였습니다.
PS01. 책 출간되면 싸인북 한권만.......ㅜ.ㅜ
PS02. 30대 초반 엔지니어로서 칼의 성능부분에 약간의 딴지를 걸자면
기술적으로 칼에 그런 기능을 추가하기란 스프링 탄성의 힘으로 살상능력
을 갖기에는 불가능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ㅡㅡ;)
독이 묻지 않았을까 하는 위협용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아무리
천재적인 장인이 신병이기로서의 기능을 가진 검을 만든다고 하여도
불가능한 검입니다.
검속에 또하나의 검이 있는 정도가 옳지 않나 사료됩니다.
(이부분은 엔지니어적 입장에서의 딴지임으로 무시하셔도 됩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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