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지님 말씀에 찬성하며, 또다른것도 추가하고 싶어요.
그 어렵다는 무공과 마법을 평범한 사람들은 배울수도없다고 하는, 그것들을 쉽게 익힌주인공들이, 사회경험이 없다는 아주 작은 이유만으로, 거의 바보 수준으로 표현된다는겁니다.
왜 작은 이유냐면...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무조건은 아니지만 거의 어떤상황이든 적응한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머리를 너무 쓰는 사람 만나서 사기 당하고, 바보될순 있겠지요. 그러나,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글속의 주인공들 거의 대부분 바보 입니다.
이것때문에 대부분의 글들이 중반부에서 , 흡인력 떠러지고 독자 안타깝게 해서, 스트레스 받게 만들고...결국 보다가 선작취소 내지 안보게 하는 이유중 하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들도...쓰고싶은글 쓰고 싶으실거고, 또한 경제적 으로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항상 읽기만 하는 제가 작가님들의 한자 한자 쓰신글을 매도할 뜻은 전혀 없습니다. 글쓰는거 정말 어렵거든요..
전 , 편지한장 쓰려면...서너시간 걸립니다.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표현을 한다는거 자체가 막히거든요..ㅠ.ㅠ 에효...
써놓고 보면...다시쓰기 일쑤입니다.
전 독자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일상의 생황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대신 풀기도 합니다.
글을 읽으면서 웃고, 울고, 통쾌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요즘은 읽다보면..이글을 왜 읽지? 하려고 하는게 머지? 주인공은 왜 모를까? 싸우고 지고가 문제가 아닌...암튼 답답합니다.
결국 흡인력 약해져서 .. 읽던책 던지고, 선작취소까지 이어입니다 ㅠ.ㅠ
정말 순수하고 둔한 주인공은 추몽인님의 정신일도 읽어보면 됩니다.전 정신일도를 볼때면..다 포기하고 작가님의 의도만 보려고 읽습니다. 정말 잘 쓰시는 작가님입니다.
시원,통쾌를 느끼는 소설은 고렘님의 살인기계입니다.
리플에 살인자다 라는 글도 보았습니다. 동감합니다. 나쁜넘..주인공
그러나, 제가 그 살인기계의 주인공이라면 더 할겁니다..(더나쁜놈 ㅠ.ㅠ)
저라면, 제앞에서 인상만 써도 그넘 죽일겁니다......살인자 맞습니다.
그러나, 대리만족이라는걸 전 압니다.
제 여가시간에 책을 보는데, 정말 눈물쏚 빼는 소설 읽을거 아니면, 전 몇초 몇분이라도 스트레스를 날려줄수만 있다면 얼마라도 들여서 그책 사서 읽어 보렵니다.
엣날에 나왓던 무협지 맞죠? 거의 제목만 보면 줄거리까지 나옵니다.
그래도 빌려서 읽었습니다. 문학적인 가치 이런거 전 모릅니다.
그러나, 고마움을 느낍니다. 대리만족 이것을 못채우는거보담은 채워주는 글들이 고맙습니다.
횡설수설이네요 ㅠ.ㅠ 지울까 말까...
작가님들 부탁드려요 ㅠ.ㅠ 제발 주인공좀 똑똑하게좀 해주세요.
성장이든 머든..읽다가...안접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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