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애? 로맨스? 소설 추천좀...

작성자
Lv.51 대서비
작성
05.04.06 21:42
조회
400

중1때부터 소설을 읽기 시작한지 어언... 8년째군요 ㅡㅡ;;

고무판 식구분들 앞에서 말하기 부끄러운 경력이긴 합니다만 ^^:;;

하루 평균 세권씩... 정도를 그시간동안 보다보니... 뭐 요즘은 좀 뜸합니다만 ^^:;

나름대로 볼건 거의 다 봐버렸습니다 ㅠ_ㅠ

한때 양산형 판타지, 무협에 질려 접어버릴까두 했습니다만...

잘 안되더군요~ 좋아하시는 작가분들이

보고 싶은게 없다싶으면 한건씩 터트려버리는 바람에 ㅡㅡ

어쨌든... 좋은글은 여전히 나오고 있으나... 작가분들이 하루에 한권씩 써주시는게

아닌이상 ㅠ_ㅠ (제 이상향입니다! 하루에 한권씩 글써주시는 작가분들 계신세상!)

매일 새로운 책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장르를 넓혀 보기로 했습니다.

무협, 역사, 판타지 쪽은 왠만큼 봤으니

로맨스? 연애? 어떤말을 써야할진 모르겠지만 그쪽 소설로 눈을 좀 돌려보려고요.

앞서 그길을 가보신분들의 추천좀 받고자 쓰잘데기 없는 말을 길게 늘였네요.

이런말 하면 죄송하지만... 요즘 그런책들이 많아 보이더라구요...

쓸데없는 이모티콘 남발, 온라인체 말투들, 유치뽕짝코러스 획일적인

스토리들.... 글쓰는게 힘든일인지는 압니다만... 그런책은 독자로서

좀 피하고 싶은게 솔직한 맘이라...

그런책 제외하고 추천부탁드립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Lv.75 뱀닮은용
    작성일
    05.04.06 21:57
    No. 1

    무협 로맨스 [천애]님의 [검의연가]를 추천해봅니다.
    저도 아직 중간까지만 읽었습니다.(조만가 다 읽어야 되는데..너무많다..0_0/)
    현재 100여편 이상이 올라왔고,계속 연재되고 있습니다.
    무협,서정적인 시, 로맨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거창하게 작가님이 생각하는 인생도 느끼보시길... 정규란으로 가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뱀닮은용
    작성일
    05.04.06 22:00
    No. 2

    참고로 [수설화]님의 [설월]도 있습니다. 고무협란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흔연(欣然)
    작성일
    05.04.06 22:03
    No. 3

    로맨스를 전혀 안 읽어보신 분이라면 민해연님 글을 추천합니다.(다른 필명으로 무협도 쓰신 분입니다.) 로맨스 특유의 닭살(?)을 견디기 힘들지도 모르시기 때문에... 연극무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오디션, 커튼콜, 리허설 세권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커튼콜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사물을 좋아하신다면 한수영님의 연록흔이 좋습니다. 이선미님 글도 괜찮구요.
    지수현님 작품도 재밌습니다, 이 분 소설은 벌써 두 작품이나 드라마로 만들어졌고(백설공주와 열여덟 스물 아홉), 내 이름은 김삼순이란 글도 곧 만들 예정이라네요. 가녀린 여자 주인공이 싫으시다면 이현수님 작품도 좋을 것 같네요.
    처음 읽으시는 분이라면 작가 이름을 보고 고르시는게 안전하답니다.
    책 말고 연재글을 읽고 싶으시다면 로맨스 소설로 사이트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관절고양이
    작성일
    05.04.06 22:18
    No. 4

    유조아 사이트 가셔서 무협 코너에서 '천마' 를 보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천강' 쓰신분이 신데.. 로맨스 무협 정말 재미있습니다.

    >_< 무슨일이 있어도 꼭 꼭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뱀닮은용
    작성일
    05.04.06 22:20
    No. 5

    하원지/
    참 재미나신분이네요. 무슨일이 있어도 꼭 꼭 보세요!!! ^^
    저도 지금 읽어보러 갑니다. 기대만큼 재미없으면
    미워할껍니다. 조심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4.06 22:26
    No. 6

    제가 처음으로 읽었던것이
    "리아의 계약" 이였던 걸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커튼콜" 흔연님이 말씀하신 이책 잘 나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으음... 재미있게 본게 여러개 되던 것 같은데....
    그땐 책제목을 유심히 안봐서 기억에 남는게 없군요.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연리
    작성일
    05.04.06 22:50
    No. 7

    화홍, 변방의바람, 비차, 렌, 혜잔의향낭, 천무화영(1,2부-무협 로맨스),청린 이상 시대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비스포브
    작성일
    05.04.06 22:55
    No. 8

    go로맨스란에 옴비너스라는 양질의 소설이 있습니다. 레니아론님이 피하고자 하는 모든 폐악들을 피하고 있습니다만, 약간 무거운 감이 있습니다. 그거 쓰시는 분의 무게가 꽤 나가거든요. ㅎㅎ. 독서량 많으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읽어 보시고 후회는 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그런데 혹시 리플 익명으로 다는 법 아시는 분?-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대서비
    작성일
    05.04.06 23:12
    No. 9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WhiteT
    작성일
    05.04.06 23:17
    No. 10

    가벼운 연애물과 판타지를 보고 싶으시면 작연에 카이첼 클라우스학원 보세요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5.04.07 00:03
    No. 11

    민해연님(진산 마님)은 이제 무협은 안 쓰시는건지... 오디션, 커튼콜, 리허설중에선 저도 커튼콜을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치만, 역시나 무협작가로서의 진산마님을 생각하면 조금은 아쉬운 맘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가을흔적
    작성일
    05.04.07 03:06
    No. 12

    저도 민해연님 소설을 추천합니다..... 저는 오디션을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28인여성과 21세의 연하남의 이야기 인데요
    3년전 사고로 남편을 하늘로보내고 죽은사람처럼 하루하루를 보내던
    여주인공은 3년만에 다시 안토니와 클레오파트라 라는 연극에서
    클레오파트라 역할을 연기하게 됩니다
    안토니역을 오디션? 인가를 해서 정하게되는데요
    아마 남자주인공이 21살인데 그 오디션에서 합격을 하면서.....
    소설이 시작됩니다
    남자주인공은 전공이 음악이었는데 고등학교땐가 5년전인가
    여주인공을 연극무대를 보고 반해버렸죠

    주인공들의 심리 묘사가 무척!! 좋은 글... 입니다

    여주인공의 머리카락을 하나하나 만지며 평생 이것만
    만질수만 있어도 좋겠다는 남주인공의 말이나
    헤어지면 자신은 다른 사람을 만나서 행복도 있겠지만
    여주인공은 그 갇힌곳에서 평생 나오지 못 할거라고 결혼해
    달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하두 오래전에 읽었던거라 기억이...ㅠ.ㅠ

    근데 민혜연님과 진산님 동일 인물이신가요?
    지금 무지 놀라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설리
    작성일
    05.04.07 05:57
    No. 13

    위에서도 나왔지만 한수영님의 연록흔. 그리고 이지환님의 화홍 추천합니다.^^*.
    시대물 로맨스 소설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손꼽히는 두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설리
    작성일
    05.04.07 08:12
    No. 14

    시대물(역사물)로맨스소설 중에서 재미있게 읽은 것 두 작품 더요. ㅎㅎ
    이선미님의 아라사의 서우여. 그리고 김지혜님의 공녀. 강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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