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혹 마음에 안들면 댓글로 평가해주시길..
딴지 작가열전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사마달님
글 풀어내는 솜씨가 보통은 아니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전개에 대해서는 혀를 내둘을 정도란 생각이..
그의 전개가 지금의 무협밑바탕이 되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그게 그의 진솔된 바탕이었나는 의문이고..
수많은 대필작가들의 머리에서 나왔으리라는 추측이..
야설록님
고룡류의 슬픈 멜로만 가져다 놓은듯한 모습..
수많은 멜로의 극치..
주인공은 너무나 권태롭고 그렇지만 먼치킨적인 무공을 가진
아나키스트적인 행태..
뫼의 행위와 비슷할까?
금강님.
첨엔 중수인줄 알았습니다.
초중반 잘나가다가 종반에 겨우 수습하고 끝내고..
이건 폼만 무지잡고 그래..
그게 출판사의 횡포라는 걸 이해하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대풍운연의,발해의 혼.
두작품 참 좋고 무협의 획을 긋는 듯한 모습이지만
소림사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좀 실망스러운 모습..
흡입력이 떨어졌다는 생각..
고무판운영에 너무 힘을 쓰는 거가 아닌가 싶은데..
하지만,무협시장에서 최고의 거목이라고 말하고 싶은 생각..
추후 여유가 있다면 대작이 나온다는데 배팅..
너무 궁금하게 하지는 마세염..^^
용대운님.
글솜씨도 재능이지만 그걸 처음부터 계산하고 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
소금처럼 나타나 빛이 되어버렸다..
찬사를 머금을 수밖에 없다는..
태극문..독보건곤..
하지만,딴지를 걸고 싶다..
군림천하..과연 명작일까...
분량만큼 얼마나 많은 인물들이 나와 복선을 깔고 있는건지..
좌백님..
대도오,생사박,
대도오 만화로 봐도 너무 재미있다..
권가야님의 남자이야기..사실은 대도오다..
어느날 갑자기 무협에 평범을 들고 무협을 평천하시킨 남자..
그리고 결혼까지..
혈기린외전의 왕일이 좌백이고 남봉황이 진산이란 말이던가..
혁명적인 무협을 써내려간 좌백님을 왜 첫손으로 꼽지못하는 이유는..
아웃사이더..
독자를 너무 쉬이 보지 마셈..
임준욱님..
첫작품 진가소전..평이하지만 재미는 있다라는 전문가평에
무지 감명깊다는 독자평이 이겼다는..
인간적인 면을 강조한 작품들..
무협지가 아니라 무협소설이다라고 말할수 있는 작품들..
무협의 백미 촌검무인..
날로 필력이 늘어난다.
쟁천이의 앞날은..
대중적으로 성공하길..
설봉님..
처음엔 어렵고 그다음에 친밀해지고 또 그다음엔 왕팬이 되게해주는...
그렇지만,조금은 접하기가 힘든..
독왕유고보고 거의 기절했다는..
사신,대형 설서린은 용두사미가 되었다고 본다는..
너무나 자기색깔이 지나치나..
추혈객은 새로운 시도로 아름다왔다는..
건강을 지키신다면 대하무협으로 우리를 업시킬수 있는 작가..
장경님..
암왕의 자취가 너무나 길었나..
한글자 마다 감명을 주던 작가..
보다 이건 너무해 책을 던지게 하던 작가..
마군자..
새로운 도전이다..
하지만,아쉬운 건 그의 재능에 비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못한게
서글프다..어둠에 묻힌 그의 재능을..
열광보다는 안식을 원하는가...
송진용님.
늦깍이지만 대형같은 생각..
조금은 번외로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 뒤바꾼 사람..
한글자한글자 되새기며 읽으면 글이 정말 틀려보인다..
변곡을 알고 감동을 알고..
인위적인 무언가를 배제하는..
갈수록 필력이 넘쳐흐른다..
천년설삼을 먹은 탓일까..
이제야 제자리를 찾는 느낌이다..
한번쯤은 무협사상 최고의 작품이라는 걸 써내려갈 수 있다는..
지금이 최고다..
여기서 체력관리해야한다..
이재일님.
쟁선계 아
보고또보고..
묘왕을 보고 쟁선계보고..
일이 먼저이냐 창작이 먼저이냐..
뭘 본게 있어야지 딴지를 걸지..
보고또 봐야 딴지걸게 있지.........
더 많은 작가분들에 대해 저의 피상적인 생각을 쓰고 싶었습니다...
작가분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저의 이런 피력이 혹 해가 되지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 쓰고 싶지만..
용납될지..궁금합니다..
용납이 된다면 고무판의 작가들에 대한 딴지를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만..
혹 오해가 있지는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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