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생각해봤는데......
보고나 회의를 할 때, 자단목같은 단단하다는 재료로 만들어진 탁자나 의자는 반드시 부서진다.
일단 구파일방은 마교나 삼세력에 맞고 시작한다.
정도.
그 외에는 뭐 없을까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잠시 생각해봤는데......
보고나 회의를 할 때, 자단목같은 단단하다는 재료로 만들어진 탁자나 의자는 반드시 부서진다.
일단 구파일방은 마교나 삼세력에 맞고 시작한다.
정도.
그 외에는 뭐 없을까요?
후기지수치고 못생긴 남자는 몇 있어도.. 못생긴여자 없다.(뭐 변장해서 못생긴여자행세하는 사람은 봤어도)
주인공은 잘생기거나 못생기거나 평범하게 생기거나 카리스마가 넘치거나 순진하거나 사악한성격이거나 말거나 절정미인인 여자한테 인기가 있다.
=================================================================
젤~!!중요한것하나~!!!!!
무림인들은 무엇을 먹든 앞으로나.뒤로나.배출하는게 거의~~!!없다~!!!
배출하는게 있어도 먹은양에 비하면 택도 없다~!!
=================================================================
흠.. 제생각엔...
꼭 의문의 단체가 있다.
주인공에겐 절세의 비급이나 보물을 얻는 기회가 생기거나 얻었다.
주인공 일행에게 시비를 거는 사람들한테는 주인공보다는 주인공의 동료들이 나서서 제압하거나 그런다.
물질적으로 풍부하다
명문파의 후기지수들이 자신들이 배운 예법에도 불구하고 꼭 주인공에게 시비를 건다. ( 너무나 터무니 없어 후기지수인것조차 이해가 안감. 후기지수를 뽑을 때 그런 자를 뽑을것 같지 않은데.. )
주인공이 생초짜에서 최대의 기연을 얻는 스토리가 아니라면 주인공의 출생이나 그전의 행동들에 뭔가 비밀이 있다.
주인공은 武뿐만 아니라 文에도 출중하다. 文에는 무지 한다하더라도 꼭 어떤사람이든 녹일만큼 멋있는 시를 지어낸다.
주인공이 짜는 계략은 무조건 100% 적들이 걸린다. 아니면 90% 는 걸리고 10%로 안걸렸을때는 주인공에게 꼭 일어나야만 할 일들로 구성되어진다. 대부분 기연을 얻거나 인재를 얻는다.
주인공의 외모는 하늘도 질투할정도로 절세의 미남이나 미녀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평범한 얼굴일지라도 뭔가 은연중 풍기는 분위기에 사람들이 매료된다. ( 이건 황당할 따름이다. )
주인공은 아주 예의 바르거나 아주 건방지다. 솔직히 사람이라면 적당히 건방지고 적당히 예의 바를줄 아는게 사람의 진정한 본질이다.
자신이 聖人이 아니고서야 무조건 예의를 갖추고 하다못해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자들한테도 예의바르게 행동한다.
또는 아주 건방진 타입은 눈에 뵈는게 없다. 자신과 동갑이던 연하이던 연상이던 무조건 반말에 기분 나쁘게 대한다.
하지만 더 황당한것은 명문파의 고수나 장로들 심지어 주인공을 이기기에 충분한 인물( 물론 후반가서는 아니지만 )들이 그런것을 받아들인다는게 더황당하다.
같잖은 사랑에 얽매여있다. 지금까지 본 소설 중 발단 부분에서 과거에 사랑때문에 뭐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 주인공을 보면 후에 밝혀지는 과거의 비밀에서 그럴정도의 이유를 가질만한 작품들은 10에 1~2개 밖에 못볼정도로 거의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
주인공의 무기는 검아니면 도이다. 만병지왕이라 불리는 검? 아니면 도? 솔직히 말해서 사람죽이는데 검이던 도이던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
어차피 무기란 최초에는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지키고 사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것 뿐인데 소설을 보다보면 자신의 정신수양을 위해서이기도 하다며 떠드는게 어이가 없다.
물론 정신수양의 목적도 있기도 있겠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정신수양이 목적인지 지가 천하제일인이 되려는건지 목적을 모르겠다.
주인공만의 특이한 내공심법이있다. 예전엔 적었지만 최근들어 많아진 패턴중에 내공심법이 있다. 물론 예전에도 내공심법에 대해서 많이 있었지만 내가 생각하는건 그런게 아니다.
주인공이 삼류검법들을 배웟음에도 불구하고도 어떤 내공심법과 비교할수 없는 내공심법을 익혀 초고수가 된다는 패턴이다.
( 이게 가장 어이가없다. 내공심법이 내공 올려주지 검술 올려주나? 예를 들면 자신이 쓰는 컴퓨터 용량은 1GB이고 아직 남은 용량이 20GB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용산가서 100GB사오는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컴맹이 아무리 100GB에 프로그램을 다깔았다고 해봣자. 허접한건 마찬가지라는것이다. 그리고 컴맹이 컴퓨터 실력 늘릴동안 다른 컴퓨터 고수들은 놀구만 있나??? )
주인공이 군대를 건드려도 황제나 장군들이 봐준다. 아니면 주인공의 무위에 어쩔수없이 항복한다. 이거야 말로 가장어이없다. 무림과 관청관에 일은 아무 상관도 안한다지만 이것은 어느정도 힘이 비슷할때의 얘기다 그리고 그당시 군인들의 무위가 딸릴지다도 대규모적이고 단일된 부대를 개개인적인 성격이 강한 무림인들이 버텨 봐야 소용없다. 그런데 주인공은 하여간 군인들한테 꼭개긴다.
주인공이 익힌무공이나 심법에는 천, 마, 혈 등등 뭔가 심상치 않은 글자들이 꼭 포함된다. 어쩔때는 대충 다비슷해서 어느정도 무협에 고수가 되면 소설의 분위기만 보고 무공과 심법을 맞출수 있다.
주인공은 대부분 아주 하얀옷을 입거나 아주 검은옷 , 또는 좀 드물기 하지만 빨간옷, 아니면 방랑하는 낭인 같게 보이려고 죽립인가 뭔가하는거 쓰고 대나무 지팡이 들고 다닌다. 물론 소설상에서는 멋있게 나오지만 잘생각해보면 주인공의 옷입는 센스에 대해서 웃음이 나온다. 잘 상상해봐라 진짜 웃긴다.
주인공은 잠도 별로 안잔다. 어떤주인공들은 잠을 안자는 자들도 있다. 하지만 가장어이가없다. 지들말로는 내공운기를 해서 피로를 풀거나 그런다지만 이게 잠자는 것보다 당연히 느릴수밖에 없다. 근육에 쌓인 젖산을 다시 분해하려면 시간도오래걸릴뿐만 아니라 기로 자신의 신체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내기때문에 더 무리가 갈수 밖에 없다. 그런데 어찌 잠을 안자는걸까? 위대하고 잔인한 군대인 칭키스칸의 군대들도 말위에서 잠을 잤고 나폴레옹또한 전쟁중에 기마위에서 잠을 잤다고 한다.
그런데 무림인들보면 너무 터무니가없다.
주인공의 절제력은 가히 환상적이다. 주인고앞에 묘하게 찢어진 옷을 입고 쑥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낭자를 보고도 무심한체있는 주인공들이 꼭있다. 소설상에서는 무공으로 절제할수 있다고 대충 그렇다지만 고자가 아니고서야 그럴수가 없다. 남자란 동물은 자신의 옆에 자신의 목숨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조금 섹시한 여자가 지나가면 눈이 근질근질해 하는 족속들이다. 그런데 성적욕구가 목을 넘어올정도인 페티쉬적인모습을 한 여자를 앞에 두고 그것도 단둘이 있는데 가만있을 남자가 어디있겠는가? 종종생각하지만 주인공은 동자공을 익혔거나 아니면 분명 남색을 즐기는 사람일것같다.
주인공은 아는 유명한 무림인들이 없다. 주인공의 무지에 고수들이 오히려 더 이끌린다.
마지막으로 주인공의 칼질(?)에 모두가 빠져버린다. 겨우 칼춤 추면서 빠지는게 이해가 안간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짠 프로그램을 보고 감탄하는것과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소설에서는 그속에 뭔가 의미가 있다면서 따라하거나 비무를 한다.
차라리 나같으면 어여쁜 무희에게 칼춤을 추라고 할것같다.
----------------------------------------------------------------
대충 제생각엔 이렇습니다. 물론 반말인 ~다 로 끝내서 죄송합니다. 윗분들도 그렇게 하셨기래 분위기를 탓나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려봅니다.
주인공은 동자공을 익혔고 남색을 즐기는 무림최고의 갑부이다.
무림매니아라는 소설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약간만 내용을 흘리면...
마교에서 무림을 쟁패하기 위해서 기존의 효웅들의 실패원인을 분석하여
기연말살지계를 펼칩니다.
기억나는 것 중에 2가지가 단애없애기(이름을 까먹었네요)
단애란 단애에는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그물을 쳐 놓습니다.
그리고 고아없애기.
고아원을 설립하고 교육도 시켜주는데 무림에 대해 부정적인 편견을 심어줍니다.
그리고 기타등등... ;;
그 밖에 천하에서 가장 정보에 밝은 문파중의 하나로 등장하는..
점소문!!!!
점소이들의 문파이죠... ;;;;
옛날 하이텔 무림동쪽에서 읽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
특히나 한국무협..그중 먼치킨류를 보면..
주인공은 고아 or 문관집안의 자제..인 경우가 많더군요.
기연을 만나거나 전대의 기인을 사부로 맞아서 무공을 익히고........
만나는 여자마다 주인공 품에 안기고 싶어 난리이고,
그런 여자의 사부나 부친이나 조부나..측근들은 주인공과 억지로 엮어주기 위해 잔머리를 굴리죠.
주인공은 곤란한척 하면서도 대부분 다 받아주는데 아마 속으로 좋아하는듯...
주로 받아들이는 형식이 임금이 무수리에게 은총을 내려서 후궁으로 맞는 것 같은 분위기를 띄웁니다.
무림세가의 자제는 집안의 이름을 먹칠하는 망나니들이거나 음험한 소인배들이고...
그들의 가족중 상당수가 이중인격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제갈, 사마, 공손..씨는 전부 기문둔갑이나 진법에 능하거나..
무림맹의 군사가 되지요.
특히나 한국무협에서는 기녀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해서...
매춘을 미화하는 경우도 많은듯 합니다.
양손에 여자 하나씩 잡고 사라지는 것으로 앤딩 처리 되면 끝~
참고로, 제 선호작들은 이런 장면이 거의 없는 작품들이죠.^^
이 위에 있는 공식들을 훝어보면서...
만약 여기서 저 공식들이 난무하지 않는 소설이 나온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봤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소설이 잘 팔릴까요?
일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 여러분이 읽고 있는 소설 대부분이 장르소설입니다.
그 소설을 읽는 이유는?
이라고 묻는다면 대부분
재밌으니까 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럼 그 재미가 무엇때문에 재밌냐 라고 물으면
과연 무엇이라 대답할까요?
장르소설을 읽는 주목적은 감동이네 뭐네 그런게 아니라
대리만족이라 생각하는 청랑입니다.
그러므로 뭐 소설들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저 공식들이
다 빠져버리면 재미가 없겠죠?
하지만 청랑도 기연이 난무하는 소설을 별로랍니다;;
이상 청랑 이였습니다.
태클은 정중히 점프를 해서 피해드리겠습니다 ^^
반발하고 싶으신분은 리플이 아니라 쪽지 보내주세요 ^^
토론을 한번 진지하게 하자는..[퍽!!]
Comment '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