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추천이군요. 작가님들의 피와 땀이 어린 작품을 한두줄로 언급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 나름대로 고민끝에 추천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좋은 작품들은 그 가치만큼 조회수를 지니고 있으나 일부 가치에
비해 조회수가 적은 작품에 한해 추천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이번 추천작품은 많은 분들이 알고는 있으나 조회수는 3000~5000대에
머물러 다시한번 강추하는 바입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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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명 : 고영 [★★★★☆]
○ 작가명 : 장담님 (주요전작: 없음/ 처녀작으로 알려짐)
○ 연재위치 : 정규연재란
○ 평균조회수 : 3000 ~ 5000
○ 평균연재주기 : 2일 1회정도, (다만 1회분량이 상당함)
○ 총연재편수 : 59편 (4월 3일 기준)
○ 한방으로 설명하면...
: 위기속에 빠진 무림, 탁월한 무공과 빼어난 재지로 헤쳐나가는 우리 주인공
○ 쫌 길게 설명하면...
: 9살 어린소년 진고영은 아버지를 잃고, 이후 할아버지와 할아버지 친우들에게
무공을 전수받는다. 20살에 아버지의 사인을 알게되고 이후 이를 밝히기 위해
무림으로 출도하지만 이미 무림은 미지세력의 음모하에 위기에 처해있는데...
주인공의 선택은...?
○ 이 작품에 푹빠질 가능성 높은 독자 성향
① 정통무협을 좋아하는 분
- 주인공의 무공이 강하나 무적은 아니고 기연에 의존하지 않음
②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잘하는 분
- 진중하다, 드높은 호연지기, 남자다운 남자, 멋지다
③ 차근차근 목표에 다가가는 글의 전개를 좋아하는 분
④ 주인공을 따르는 사람들이 차근차근 늘어난다.
⑤ 군림천하, 호위무사, 권왕무적 등을 재밌게 보신 분
○ 이 작품이 다소 거스릴 수도 있는 독자 성향
① 먼치킨을 아주 좋아하시는 분
② 근래 유행하는 유머러스한 가벼운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
③ 주인공은 무조건 무적이어야 한다를 외치는 분
④ 음모따위 짱난다, 걍 주인공이 나서면 해결되야지 하는 분
★ 단테스가 판단하는 적정 조회수 : 평균 20000회
근거 : 꾸준한 연참, 비록 일연참은 아니나 한 편의 글이 대략 스크롤의 압박.
따라서 글의 흐름이 끊기는 느낌없이 몰두할 수 있게 해줌.
무엇보다 59편까지 연재되었나 여타 초보작가에서 볼 수 있는 글의 늘어짐이
없으며 오히려 이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느낌이 놀라움
P.S
이 작품의 초기 진고영의 어린시절부터 강호출도까지의 과정이 잔잔하고
별다른 기연이 없어 몰입도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성격이 급한 분들은
조금만 참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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