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나의 판타지 베스트5
1위 작가연재 - (치우기)마검사
- 말이 필요없는 퓨전무협이라고나 할까? 삶에 찌들려 답답해진 가슴을 뻥뚤어주는 느낌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여타의 답답한 주인공이 아닌 정말 시원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는 자가 주인공인 글입니다. 주인공 천우가 마음먹고 한번 출검을 하면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모두 가루가 되기 때문에 시원함은 이루말할수 없습니다-_-;(그런 강력한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서도 정말 어색하지 않고 재미를 계속 이어나갈수 있으니 대단한 글이란 생각이듭니다.)이 작품자체는 무협이 바탕이 되는 글이지만 판타지세계와도 아주 동떨어져있다고는 말하지 못하는 그런작품인데... 하여간 정말 제가 퓨전을 읽으면서 내돈 주고 3번이나 빌려서 읽은책은 처음입니다. 조만간 현금이 생기면 0순위로 사게될 작품인데 파는 곳을 찾기가 조금 힘드네요. 하여간! 통쾌한 액션! 협작꾼들의 권모술수에 놀아나지 않는 순수하고 강력한 힘! 그리고 잔잔한 아름다움...! 조연케릭들의 화려한 조화로 엄청난 재미를 보여주는 마검사! 일독을 권하는 작품입니다.
치우기님 이글보신다면 6권도좀 빨리 써주세요..! 다음달 말쯤에 마검사6권을 보게되기를 꼭 빌겠습니다.
2위 작가연재 - (김운영)투마왕
- 요즘 한창인 작품인데... 마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입니다. 인간과 마왕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을 다룬 글입니다. 그리고 독특한 설정이 많이 첨가되어 작품의 참신함도 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검령,마왕의개념등) 현재 5권까지 나온 글인데 뭐 다들 말하지 않아도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작품이라 더이상의 설명은 없어도 될듯합니다^^
3위 작가연재 - (백호)마지막 흑마법사
- 대륙의 흑마법사수장의 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글입니다. 같은 흑마법사에게 배신당하고 거의 몰락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흑마법사들을 다시 양지로 끌어내고 다시 부흥시킨다는 내용의 판타지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뒷이야기가 기대되는 글입니다.
4위 작가연재 - (엽기적사악)COPY 능력복제술사
- 처음부분은 예전 임준후님이 쓰셨던 21세기무인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점점읽다보니 카피만의 재미에 빠져들게 만드는 글이더군요. 괴물(?)의 능력을 피를 마심으로서 얻게된는 주인공을 다른 글입니다. 독특한 소재로 재미를 이끌어 가는 글입니다.
5위 정규연재 - (KJ.DRAGON)Gold
- 제가 판타지류를 그렇게 많이 보는편은 아니라서 더이상 고무림연재글중에 제가 읽고있는 판타지가 없는줄 알았더니 정규란에 하나가 보이더군요. 현대인간이 판타지세계로 넘어가게되는데 각종현대과학이 집약된 무기를 사용하며 판타지세계에서 강자로 군림한다는 그런 중심내용으로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내용입니다. 작가분께서 무기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지 책곳곳에 주인공이 판타지세계에서 사용하는 무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이 첨부되어있는 글이기도 합니다. 약간 아쉬운점이 있다면 너무과도한 현대무기의 판타지세계에서 사용은 자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추천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 몇가지 있는데...
가즈나이트와 옥스타칼니스의아이들... 그리고 최근글로는 낭인무적.. 만약 이글을 보시게 된다면 이 세가지중 한가지라도 한번쯤 일독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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