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東 仙
작성
05.03.25 01:44
조회
1,896

동선입니다.

오늘은 예비군 훈련이 있었습니다. 눈보라가 치는 와중에도 규정 시간을 다 채웠습니다. 남들이 예비군 훈련 힘들다는 말 했을 때 웃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웃을 일이 아니더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전라북도 부안에서 대구까지 밤기차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황당하기 그지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와 같은 작업실을 쓰고 계시는 작가님이 계십니다.

좀처럼 화를 내는 양반이 아닌데 무지 화가 나 계시더군요. 그래서 다녀왔단 말도 못하고 분위기를 살피려던 도중, 그 분의 모니터에 올라와 있는 글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요즘 한창 토론란을 달구고 계신 통연님, 예전엔 제갈지로 활동하셨고, 지금은 무지롱이 라는 닉을 쓰고 계시더군요.

그 분이 저와 친분이 깊은 작가님께 보낸 쪽지의 전문입니다.

-------

00님,

나는 00님이 북풍과 고무림에서

댓글로 어느 분의 글을 조작해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전에 어떤 작가분을 만났는데,

그분도 알고 있더군요.

아직까지 내게 그 자료가 있습니다.

내가 드리는 부탁은 다른 것은 상관없지만,

제말 내가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올릴 때 끼어들지 말아주세요.

그 자료들을 인터넷에 올리고 싶은 욕망이 자꾸 생깁니다.

그리고 내 글 바로 아래있는 댓글 지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어도 개인적인 감정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은 것이 내 삶의 철학이니까요.

--------

그 쪽지를 보고 처음엔 웃었습니다.

저와 친분 깊은 이 작가님...... 성격 아주 꼬장꼬장합니다. 이 분이 조작을? 마른 웃음만 터져 나왔습니다.

단언컨대, 이 분이 만약 글쟁이로서 가장 수치스럽게 여기는 표절이나, 조회수 조작 등을 했다면... 저는 기꺼이 붓을 꺾겠습니다. 그렇게 단언할 수 있을 만큼 누구보다 옆에서 그 사람을 봐왔고 알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말도 되지 않는 허위사실로 협박 아닌 협박을 하는 통연님 때문에 저는 매우 화가 났습니다.

후배 작가가 선배 작가를 협박한다는 사실이 매우 어이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말도 되지 않는 자신만의 심증을 사실인냥 언급하는 그의 경솔함에 같은 글쟁이로서 창피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다시 한 번 분노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통연님이 00님의 메일로 증거라고 보낸 스크린샷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제 필명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처음 대랑이란 글을 모사이트에 연재했을 당시 00님이 달아준 댓글이 모조리 스크린 샷 안에 들어 있더군요.

제가 물었습니다.

“이 댓글이 조작이래요?”

“그렇다는군.”

“이런 걸로도 조회수 조작이 될까요?”

“그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분이 이렇게 말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제가 모 사이트에 대랑을 연재하다 접은 이유는 조회수의 부진과 댓글의 부진 때문이었습니다.

누구처럼 아이디를 바꿔가면서 추천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인맥을 동원한 것도 아닌 꼴랑... 꾸준히 댓글을 달아준 것 만으로 조작이라니.

이런말 하긴 부끄럽지만...... 당시 대랑을 연재할 당시 20회 이상을 연재했지만 조회수는 늘 100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저와 친분 있는 작가분은 당시의 고무림과 모 사이트에 동시 연재를 하셨는데 고무림과 달리 모 사이트에서만은 조회수가 높지 않았지요. 출판 계약도 되어 있지 않은 생초보들, 그것도 조회수 100 도 넘지 못하는, 글쓰기 시작한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걸음마들끼리 서로의 글에 반해, 또한 자기와 마찬가지 처지라 싶어 모니터링 해 주면서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주고받은 댓글이 조작입니까?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놈이지만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인생관만큼은 확실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 어딜 가더라도 이름 석자 떳떳히 밝히고 살 수 있어야 사내다."

저는 지금까지 이 말을 제 신념으로 삼아왔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게 되면서 또 다른 신념 하나를 얻었습니다.

“작가는 글로 말한다.”

저는 지금까지 조작등을 통해 조회수를 올리는 행위를 해본 적도 없거니와, 표절과 더불어 글쟁이로서의 자부심을 바닥까지 끌어내리는 그와 같은 행위를 가장 경멸합니다.

그리고 겹치고 겹치는 힘든 상황에서도 글을 놓지 않았던 가장 큰 이유는 ‘노력하면 언젠간 내가 전하고자 하는 말을 글 속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라는 미련한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등 뒤에서 누군가가 저를 모함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으며, 그 사람이 같은 글쟁이란 사실은 지금까지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저는 반드시 통연님과, 통연님이 쪽지에서 언급했던 다른 작가분에게 사과를 받아낼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울화가 풀어질 것 같지 않습니다.

통연님과 통화를 했지만 그 분은 끝까지 저를 모함했던 다른 작가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분과의 개인적인 대화를 통해 사과를 받고 싶었을 뿐이지, 이를 공론화 하여 그 사람을 곤경에 처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말입니다.

만약 통연이라는 사람이 계속해서 글을 쓰고, 책을 내며 같은 글쟁이로서의 대우를 받는 다면 저는 이것을 결코 그냥 보아 넘길 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가 이루어 지지 않는 다면 둘 중에 한 명은 반드시 이 바닥을 떠나야 할 것입니다.

제 글을 읽으며 극단적이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만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로서의 프라이드를 잃어버린 사람이 무슨 글을 쓰겠습니까?

자신의 글에 자부심을 잃어버린 글쟁이가 끄적댄 글을 독자에게 내놓는 다는 것은 그 자체가 독자에 대한 모욕이며 스스로에 대한 기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제 프라이드에 상처 입었으며, 그래서 분노합니다.

이 늦은 밤 이처럼 격앙된 글을 올리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Comment ' 57

  • 작성자
    별그림자
    작성일
    05.03.25 01:48
    No. 1
  • 작성자
    Lv.1 Quasar
    작성일
    05.03.25 01:50
    No. 2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그런 개념 없는 사람은 사과도 받을필요 없죠. 그런사람은 이바닥에서 내쫓아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5.03.25 01:51
    No. 3

    헐... 말이 안 나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탬워스
    작성일
    05.03.25 01:52
    No. 4

    황당한분이군요 -_-;;

    개념은 국끓여 먹엇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3.25 01:54
    No. 5

    개념을 소주에 밥말아드셧..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3.25 02:03
    No. 6

    개념을 슈크림에 찍어 드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5.03.25 02:03
    No. 7

    정말 댓글로 "글 열심히 써라." "재밌다" 라는 등등의 동료, 선후배 작가들끼리 흔히 줄수 있는 용기의 글을 가지고 조작이라는 식의 말을 했다는 것과, 그것을 가지고 사실인 것처럼 협박식의 쪽지를 보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궁상쟁이
    작성일
    05.03.25 02:06
    No. 8

    무섭네요..ㅡㅡ;;;;
    헐;;;;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힘내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25 02:09
    No. 9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봅니다.
    통연 님, 한시 빨리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명철
    작성일
    05.03.25 02:13
    No. 10

    일성님 말씀대로 서로 위로해주고 칭찬해준다는 면으로 받아들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코맨트를 이용하려는 의도 또한 없을수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코맨이 거의 1타를 차지하고 있고 칭찬 일색으로 도배했다는 점은 오해를 살수도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25 02:13
    No. 11

    사람된 도리로 지켜야 할 선이 엄연히 있거늘 어찌 그러신답니까?
    저 쪽지 내용을 보니 참 말이 안 나옵니다. 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3.25 02:16
    No. 12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5.03.25 02:16
    No. 13

    김명철이란분 혹시 통연이란 분과 아시는 분이신가?
    코맨이 거의 1타다? 칭찬일색이다? 란 이야기는 없는데
    어찌그리 잘 아시는지? ㅋㅋ
    토론방에서도 이상한 느낌이 들더니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5.03.25 02:17
    No. 14

    고무림 시절부터 계속 봐왔지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이번 일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3.25 02:19
    No. 15

    신독 님 말씀대로 절대로!!! 그냥 넘어가선 안 될 일입니다.
    통연이란 분 참 재미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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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혈풍우검
    작성일
    05.03.25 02:19
    No. 16

    세상이 왜 이리 각박하고, 무섭고 두려운 느낌까지 들게 하다니...
    동료작가의 뒤통수는 치지 않아야 하는데...가슴이 쓰립니다...
    댓글로 서로 용기를 붇돋아 준 것은 결코 나쁜 행위가 아니죠...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3.25 02:20
    No. 17

    혼자서 그 말씀 하신 누구 처럼 자가 자추에 마구 잡이로 그런것을 한것도 아니고 서로 힘을 내자고 칭찬을 해주는 것인데 뭐가 잘못 된건가요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서 해주는 말인데. 잘못된것도 없건만
    통연 이라는 분 참... 천운학님 말씀 처럼 참 재미있으신 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박신호
    작성일
    05.03.25 02:23
    No. 18

    이건 사람이 아니라... 하아~ 더 이상 말하기도 싫군요. 입이 더러워질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용서를 구하고 자시고로 끝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일은 범죄입니다. 영구탈퇴니 추방이니 하는 것으로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무언가 확실한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어찌 해야 할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전혁
    작성일
    05.03.25 02:25
    No. 19

    이 일은 결코 가벼운 사안은 아닌 듯 싶군요.
    통연이란 분음 반드시 이번 일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할 것으로 압니다.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하겠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궁상쟁이
    작성일
    05.03.25 02:28
    No. 20

    저 또한 사실 궁금하구요
    이 늦은 시간 이게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잠을
    못이루고 있다는..
    (독자의 한명으로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서봉산
    작성일
    05.03.25 02:29
    No. 21

    작가의 글에 대해 뭐라 할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위 글은 그것이 아니군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이게 뭡니까?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휴면jehj14..
    작성일
    05.03.25 02:29
    No. 22

    뭡니까 이게...?
    그러니까 조작한 걸 알고 있으니까 까불지 말라는 뜻입니까?
    그리고 기껏 조작이라는게, 겨우 댓글이었다는 겁니까?
    그것이 조작이라면,
    앞으론 그 누구도 동료작가의 게시판을 찾지 못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재희
    작성일
    05.03.25 02:31
    No. 23

    궁금합니다..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통연님에게도 궁금합니다.
    추궁도 아닌..협박을 해야했는지...
    어떻게 어떻게 해라...그렇지 않으면 폭로한다..
    협박이네요..협박입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제 삼자이지만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궁금합니다. 두분다에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전혁
    작성일
    05.03.25 02:32
    No. 24

    통연이라는 분은 작가로써의 자질이 없습니다.
    서로 격려차원에서 댓글을 남긴 것을 가지고 조작이라니...
    게다가 협박까지.
    헐.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이는 같은 작가로써 결코 좌시하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5.03.25 02:33
    No. 25

    한 때 통연님 글을 재밌게 읽었던 사람으로써
    정말 안타깝고 실망스럽습니다...
    휴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3.25 02:34
    No. 26

    난 처음에 약점을 잡고 있으니 돈을 내놔라 하는 뉘앙스로 느껴져서 경악했는데;;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Eiji
    작성일
    05.03.25 02:34
    No. 27

    아돌님...;
    돈이라니-_-;;; 랜섬을 내놔라! 뭐 이런겁니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곽철짱
    작성일
    05.03.25 02:35
    No. 28

    전 제 선작품중에 댓글 두개씩 단게 좀 되는데
    그것도 조작이겠네요? 저좀 고발해주세요
    개념없는 사람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3.25 02:38
    No. 29

    으하하;; 쪽지 내용을 처음 몇 줄만 읽었을 때 말이에요 ^-^;;
    조작해준 걸 알고 있다, 자료도 있다. 보통 이 다음에는 돈을 내놔라 [퍽퍽]
    어흐흐..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권태용
    작성일
    05.03.25 02:39
    No. 30

    동선이라는 작가는 조회수 조작을 할 인물이 아닙니다. 이 말에는 '절대' 라는 말을 쓸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3.25 02:40
    No. 31

    세 번 만났고, 보드게임 하는 그런 사이라면.. 친한 사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Eiji
    작성일
    05.03.25 02:41
    No. 32

    음 세번만났고 보드게임 하는 그런사이라면 .. 친하다 란 말은 좀 그렇고 그냥 안면이있는 사이-_-;;; (같은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오아시스
    작성일
    05.03.25 02:46
    No. 33

    댓글로 칭찬한다고 조회수조작이라고 하는 말도 안 되는 말..

    이걸 협박으로 자신의 글에 댓글 달지 말라는 말..

    대단하십니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김광수
    작성일
    05.03.25 02:47
    No. 34

    제가 보기에는 세상에서 사라져야할 인간들 중 하나인 종족 같습니다.
    아주 꼴보기도 싫고 사람으로서도 할 수 없는 짓거리를 하는 인종.
    아니지 인종이 아니라.
    견종이 분명합니다.
    일벌백계하여 앞으로 이런 엉뚱한 짓거리를 하는 자들을 이 장르 시장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으이구 열받네!! 썩을 x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초우
    작성일
    05.03.25 02:47
    No. 35

    동선이가 열 받을 만하다.
    앞으로 후배 글에 대해서 칭찬하는것도 오해 받겠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학살자
    작성일
    05.03.25 02:47
    No. 36

    한국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이말이 하고 싶네여 너무 한분만 ...
    이런경우 양쪽의 글을 읽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흉을 보더라도 봐야합니다
    ^^
    서로서로 좋은 기분으로 글을 써주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휘
    작성일
    05.03.25 02:50
    No. 37

    광수님 죄송합니다만.....열받으신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너무 과격한 발언은 아니실런지요......^^; 차분하게 따질꺼 따져가며....확인해보는것이 어떨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반반
    작성일
    05.03.25 02:52
    No. 38

    훔훔.. 신인 작가가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글도 그닥 인기있지는 않는다고 했을때
    맨날 첨에 가서 댓글 달아주고 그럼
    조회수 조작이 되고 머 그런건가요?
    오히려 신인작가일수록 더 그래줘야 하는것 아닌지 몰겠네요..
    (저야 뭐 댓글을 별루 안달아서 할말은 없지만서둥..-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밸리스카이
    작성일
    05.03.25 02:53
    No. 39

    동선님의 작품을 보고 있는 독자이지만, 사실 누구의 말씀이 옳은지는 판단할 근거가 부족하네요. 단지 글을 쓰고 읽는 입장에서 서로를 북돋워주진 못할망정 비판이 아닌 비난과 조롱은 삼가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조회수를 조작했다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회수가 높은 작품에 관심이 가는게 당연하겠죠. 하지만 식견있는 독자들이라면 단순조회수만으로 옮겨다니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작품이 작품으로 인정받는 것은 조회수의 높고 낮음이 아니라는 것이죠. 각설하고, 명백히 밝혀지고, 원만히 결론맺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3.25 02:54
    No. 40

    조회수 조작이 가능하긴 하나요 -_-? 좋아하는 작가분이 추천한다 하더라도 재미가 없으면 그만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서설
    작성일
    05.03.25 02:55
    No. 41

    게다가 좋아하는 작가분이 추천한다고해도 조회수조작이라고 보기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송현우
    작성일
    05.03.25 02:57
    No. 42

    통연님께서 제 글이 기울여주신 관심과 애정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옳다, 그르다를 떠나 동료 작가라면 당연히 돕고 싶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런 심정을 이해해 달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동료를 돕고픈 마음에서 댓글을 달거나 추천을 하는 것이 협박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는 사실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을 달고 추천을 해서 조회수가 올라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조작이라는 측면에서 해석을 해야한다는 게 가슴이 아픕니다.
    동료작가의 작품이 조회수가 높아지고 인기를 끌면 모두가 함께 기뻐해야할 일이 아닐까요?
    하나의 작품이 나와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작품이 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거시적으로 모두가 바라마지않아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고무적인 한 작가의 노력을 협박의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좀 더 극단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설령 그런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 해도 말입니다.
    그런 약점을 잡아서 자신의 의도를 관철시키는 수단으로 삼는 것 자체를 납득하기 힘들군요.
    슬픈 일입니다.
    함께 할 수는 없을 지라도...
    이런 상황이 벌어져야한다는 것이 말입니다.
    특히 통연님께 가진 제 개인적인 호감을 생각하면 더욱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 모든 일에 바르게만 대처해왔다고 자부할 수 없는 평범한 저이지만...
    타인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바)을 이용하려는 발상 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실로 지대합니다.

    정말이지...
    슬픈 현실을 마주했다는 생각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파울라너
    작성일
    05.03.25 03:05
    No. 43

    뭐 역시 다른 분 말씀도 들어봐야 겠지만 최소한 본문의 쪽지내용만 보자면 누가 잘못했다라는 판단이 섣부른게 아닌듯 싶네요.
    그래도 사태가 너무 악화되지 않고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PurGo
    작성일
    05.03.25 03:19
    No. 44

    스샷올라왔더군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화통
    작성일
    05.03.25 03:43
    No. 45

    통영님 무협지를 너무 많이 보셧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윤 하
    작성일
    05.03.25 03:45
    No. 46

    예전......
    처음으로 연재란에 '장강'을 올려 놓았더랬습니다.
    조회수가 없어 실망하고 있을때였습니다.

    그즈음, 재미있다 하며 댓글 열심히 달아준 독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천도 두 번인가 해 놓았지요.
    그래서인지 모르지만 조회수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한데.......
    알고보니, 그 독자는 결혼해서 떨어져 살고있는 제 여동생이었습니다.
    제 오빠가 실망할까 걱정이 된 것이지요.
    그렇다면, 그것도 조회수를 위한 조작이 되는 거군요.
    거 참......!

    현재 연재하고 있는 점창사일도 아닌, 예전 작품의 댓글이나 추천글이
    지금에 와서 좋지않은 이야기 꺼리가 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그건 조작이라 할 수도 없는 일이지 않습니까.
    저는, 동선이와 00 이라는 분이 댓글을 주고 받은 일이 결코,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조작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서로의 격려이고 염려하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독자분들의 눈은 아주 높습니다.
    몇몇의 댓글이나 추천글로 조작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독자분들을 아주 무시하는 처사가 되지요.

    동선.
    재능 있는 친구입니다.
    그런 사람은 술수를 쓰지 않습니다.
    정면승부를 원하지요.
    그도 말했지 않습니까.
    "작가는 글로 말 한다!"
    그렇게요.
    .
    .
    .
    .
    .
    아마, 어떤 다른 일로 해서 그 일과 무관한 동선이에게 불이 옮겨붙은 것 같습니다.
    별일 아닌 것 가지고 소란을 일으켜서도 안되며, 그렇다고 발끈 해서도 의연한 대처 방법이 아니지요.
    자중들 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돌
    작성일
    05.03.25 03:47
    No. 47

    윤하님 글은 역시 가슴 찡한 그 무언가가 있다니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송현우
    작성일
    05.03.25 03:54
    No. 48

    방금 전...한 친구와 통화를 했습니다.

    그 친구 이야기를 조금 해 보고자 합니다.
    독자님들이 잘 모르시는...어쩌면 감추고 싶은 글쟁이들의 내막입니다.

    제게 있어서 글은 다시 없을 희망이며 삶의 활로였습니다.
    하지만 글을 쓰는 모두에게 그럴 수는 없습니다.
    이 친구에게도 그랬습니다.
    청춘을 바칠만큼 글을 사랑하는 친구입니다.모든 것을 버리고 글만을 위해 매진해온 친구입니다.

    그런 친구가 글로 인해 상처를 받게되었습니다.
    한 번이라면 좋은 경험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좌절조차 웃음으로 넘길 수 있는 친구기에...모두가 그 친구가 재기할 수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친구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지금껏 해왔던 노력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또 다시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혼신의 힘과 가슴 깊은 곳에서 비롯된 애정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듭니다.

    한데 또다시 일이 잘못됩니다.
    그 친구에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으로 미루어 '좌절' 이외에는 아무 것도 선택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 친구는 웃었습니다.
    아직은 끝이 아니라 큰 소리를 칩니다.
    가슴을 찢는 아픔을 허풍스런 웃음으로 감춥니다.
    그 아픔은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은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이해하려는 노력은 할 수 있을 지언정 만분의 일조차 공감할 수 없는 아픔이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이해할 수는 없을 지라도 글을 쓴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픔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한데 오늘 그 친구의 아픔을 헤집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것도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부터....

    처음 저는 전체적인 상황을 잘 몰랐습니다.
    단편적인 정보만을 조합해 나름대로의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을 알고나니 어처구니가 없어집니다.

    통화를 나누는 중에 이상한 기색을 느낍니다.
    슬픔은 웃음으로,
    좌절은 기백으로,
    실망은 희망으로 대처해오던 그 친구가...
    제게 있어 다시 없을 동생이자, 후배인 그 녀석이...울먹입니다.

    애써 밝은 목소리를 내려합니다.
    우는게 아니라고 큰 소리를 칩니다.
    하지만 거친 호흡과 한마디 한마디 사이에 스며든 슬픔이 전화선을 타고 제게 전해집니다.

    이 녀석보다 밝은 녀석을 찾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결코 이 녀석과 눈물 따위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웁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억울하다고...

    정말이지 억울하다고 말합니다.

    말을 잇지 못합니다.
    그의 흐느낌 속에서 저도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합니다.

    대체 누가 있어서...이 녀석을 울릴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 부탁을 드립니다.
    글을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로 예민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내건 그렇지 않건...
    남들보다 쉽게 상처받고 아파합니다.
    그렇기에 글을 쓸 수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글을 사랑하신다면...설혹 그렇지 않더라도...한 사람의 인간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정말이지 한 번만 더 생각을 하시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동생의 눈물은 저를 분노케합니다.
    온라인에서 하나의 글을 올리고 그 사이트를 떠나버리면 그뿐이겠지만,
    한 사람이 바쳐온 모든 것은 쉽게 떠날 수 없습니다.

    그의 눈물은 제 눈앞도 흐리게 합니다.
    겉잡을 수 없는 화가 이지를 흐리고 판단을 뒤로 미루게 합니다.
    고무판은 이런 분노를 발출하는 곳일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은 절대적으로 지양되어야할 것입니다.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글쟁이란 직업이 천형과도 같을 지라도...
    인간대 인간으로 상처를 받는 것을 당연히 여겨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냉정한 말에 앞서...
    인간으로서 글쟁이들을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슬픈 새벽입니다.
    오늘 같은 새벽은 평생토록 다시 맞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언제나즐
    작성일
    05.03.25 03:58
    No. 49

    안타까울 뿐이네요
    그밖에는 무슨 말은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秋月
    작성일
    05.03.25 06:06
    No. 50

    쯧쯧....어이가 없을 따름이다.
    자신의 글의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협박까지 사용할까나..
    자신의 주장하는 바를 스스로도 이해 하지못하여 그러나?
    쯧쯧..그러면서 글을 쓰는 사람이라??
    제발 인간이 좀 되고...나 같이 아무런 인연도 없는 사람에게..
    무엇하러 욕을 먹는 인생을 사는고...
    허허참....조회수조작???
    당신 양심에 손을 얹고 물어보시요.
    그게 조회수 조작인지...그러고도 조작이라고 생각되면...
    정신과 치료 받기를 감히 조언드리오.

    제갈지님..인생 똑바로 사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3.25 08:24
    No. 51

    헉...황당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판관필
    작성일
    05.03.25 08:36
    No. 52

    황당하군요.
    할 말이 없네요.
    동선아. 힘내라. 화이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左手刀
    작성일
    05.03.25 09:26
    No. 53

    헛허, 토론마당에서 봐 오면서 통연님 괜찮은 분이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건 완전 뒷통수 맞은 기분이네요.
    어떤 상황이든 양쪽 이야기를 다 들어봐야 하는것이 옳겠지만, 동선님이 받으신 쪽지의 내용을 볼때...에휴...
    각박한 세상이여...답답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5.03.25 09:42
    No. 54

    동선님. 힘 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5.03.25 10:00
    No. 55

    흐음... 저쪽지는 확실히......
    동선님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소검무제
    작성일
    05.03.25 13:08
    No. 56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3.25 22:39
    No. 57

    할말이 없네요...
    장르소설계에서 매장을 시켜버려야...[쿨럭!]
    동선님 힘 내시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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