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은 다름이 아니오라 정규란에 막 입성하신 여류작가님이 계십니다. '만리방'을 쓰시는 홍호접님이라고 하구요. 이제 몇 회 안쓰셨지만, 전 다른 데서 보고서, 내용은 대략 안답니다. 단 몇 회 안써졌지만, 간략히 말씀드리면, 주인공이 여자들이면서, 그것도 기방 여인들이라는 것이지요. 적대시 하는 상대는 황실이랍니다.
일단 문체가 남성분의 힘있고 간결한 문체라기 보다 여성분다운 아기자기하면서 요목조목 따져가는 짜임새 있는 흐름이구요.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몇 회 연재가 안되었기 때문에 재미있다. 없다를 논하기에는 이르지만,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원래는 정규란으로 이동시켜드리면서 관리자님이 공지를 하기 마련인데, 최근에 공지가 없었답니다. 그분을 비롯해서 몇 분에 대해서 아예 공지가 없더군요. 국회 입법문제로 바쁘려니, 또는 내부적 요인으로 바쁘시려니 해서 결국 제가 좀 더 빠르게 추천을 하게 되네요. 원래는 한 10회 정도 즘에 추천할까 했는데, 작가님이 힘 좀 내시라고 앞당겨서 추천해드립니다.
특이한 여성무협을 찾으신다면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 이것은 절대로 자추가 아니랍니다. 한가지 여쭤봅니다. 내일 경 글올릴때 리플로 질문올리겠지만, 전혀 생판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니 질문 올립니다. 제목으로써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수 제목만으로써..
'점소이 작삼' 이란 제목의 책에 손이 가십니까? 아니면
'구타신공' 이라는 제목의 책에 손이 가실것 같습니까? ㅇㅅㅇ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고 가정하고 답글 좀 달아주시면 감사할듯 합니다. 어차피 모르시겠지만,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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