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었습니다.
정연란에 장강을 연재하시는
윤하님으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장강에 대한 관심 고맙다는 말씀과
현재 출판된 책 1-4권을 모두 보내
주시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횡재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대박이라고 해야 하나요.
기뻤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한편으론 저보다 다른 많은 분들이
장강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는 염려가,,,
제가 한 일이라고는
재미있게 글 읽고 내게는 참 좋은 글이라
너무 감사한 마음에 다른 분들에게 알려 드린 것 뿐이었는데,,,
과분한 대가 였습니다.
그래서 쓰린 마음을 않고 사양한다 말씀을 드렸지요.
그런 대가를 바라고 글을 올린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마음 만으로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다시 윤하님의 메일을 받고,
염치가 없지만 받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부 출판되면 소장 하고 싶었던 책,
게다가 작가님의 싸인이 들어 있는 책,
정말 감사 드립니다.
두고 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겠습니다.
내게 있어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리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강으로부터 받은 저의 대박을
부러워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자! 그럼 오늘부터라도 관심을 가지시지요.
작가님들은 힘을 내어 좋은 글을 쓸수 있고,
독자님들에게는 저와 같이
두고 두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행운을 가질 수 있으니,,,,,,
정연란의 윤하님의 장강 재 연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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