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로-시작의 관을 볼 때의 일이었습니다. 그때는 김종서의 추락천사를 많이 듣던 때였는데.......
지금 김종서의 추락천사를 들으니까 왜 갑자기 제로-시작의 관이 생각나는 걸까요?
그런 게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그 기분을 살려보려고, 예전에 듣던 곡들을 찾아서 다시 듣고 있는데.......Siam Shade의 曇りのち晴れ를 들어봤는데......그걸 들으니까 옛날에 썼던 판타지 동화가 다시 떠오르더군요. 나무의 마도사의 분위기도 다시 서서히 살아나고 있지만.......지금 현재 연재분이, 약간 침울하게 가야 하기 때문에 어째 좀 맞지 않는 것 같고.......
그래서 If~ひとりごと라는 걸 듣는데......그건 그것보다 더 밝은 분위기의 곡이었더군요. 제목만 보면 그럴 것 같지가 않았는데.......
그런 나머지 지금, 나무의 마도사 중 '쓸쓸한 가을 이야기'파트를 쓸 때 어떤 곡을 들었나 생각해내는 중이랍니다.
뭐, 말도 안 될지 모르지만 이것도 조건반사일지 모르잖아요? 그런 게 있으면 최대한 이용해줘야겠죠.(씨익)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유조아 연재분과 고무판 연재분이 같아지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같아지면.......여러분들 중에서 몇몇 분들은 애를 태우셔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연재 속도가 상당히 느리니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