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좋은 글을 발견했습니다...
금사여한선(겨울매미는 울지않는다?맞나?)이라고 최정인님 글인데요.. 아직 편수가 많지는 않지만(20여편인가?)
제대후 읽었던 좌백님의 대도오가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 그렇다고 대도오와 비슷하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과정은 두 글이 다르지만, 두 글의 주인공 대도오와 한선에게서 비슷한 냄새가 난다는것 뿐이지요..
강하기 때문에 외로운게 아닌, 외롭다는 이유로 냉소적이지 않은,, 아무튼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성격이 비슷한 두 주인공이.. 좋더군요
계속 읽어보면 한선 나름의 인간미에 빠져들 수 있겠지요.... 암튼 지금까지의 한선은 앞으로의 한선을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최정인님 계속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쯤 들러보십시오... 작연란 [금사여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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