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추천을 하다보니 이것두 계속하게 되네여. 3연참이닷!
(이 기회에 추천연참을 해볼까나;;; 아서라 ㅎㅎㅎ)
얼마전 우연히 추천을 보구서 '닥터와 와이번'을 읽게 되었져.
이거 괜찮더만여. 글의 전개가 아주 무리 없이 이어진다는 느낌...
병원 엘리베이터 안에서 판타지 세계로 차원이동한 수련의 '미누'가 주인공임다.
이 친구가 중세를 연상케 하는 판타지 세계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의 기록이져.
읽다보면 자까님이 공부를 상당히 했다는 느낌이 드네여.
도입부에서의 수련의들 생활이나, 이후 중세적 생활상 등이 생생히 묘사되었네여.
마법사가 구사하는 말투라던가, 연금술에 대한 이야기 등등과 관련해서
자까님이 나름대로 꽤나 준비를 하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다.
글구 초반 병원 모습 묘사를 보면, 작가님이 그쪽 업계 출신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는 ^ ^;;
우쨌던 지금까지는 글의 선후가 무리 없이 잘 연결되었다는 느낌이고,
복선으로 깔려있던 요소들도 적절히 활용되고 있는 인상입니다.
이 정도믄 일독을 권해도 충분하지 싶어서 말이져. ^ ^
조오기 작연란 '가프'님의 '닥터와 와이번'입니당.
(음, 이번 추천은 너무 건전했던 것 같당;;;;)
[질문] 가프님, 플레그마가 머에여? 상세히 설명좀 해주세여. ^ ^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