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의 비맥을 연재하고 있는 백업입니다.
무협과 판타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갑자기 구분이
모호해졌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중원이 아닌 중세유럽풍의 국가?
이국적인 이름?
마법?
1. 차원이동물류에서 중원 사람이 마법세계로 이동하면
주인공이 중화인이므로 무협으로 간주 합니까? 아니면 마법이
판을 치는 세계이므로 판타지라고 해야 합니까? 아니면 단순히
퓨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2. 주인공이 중원사람인데 차원이동을 해서 중세 유럽풍의 나라로
갔다고 가정하고 마법은 없고 유럽식 무공이 주류를 이룬다면
무협입니까? 판타지입니까? 아니면 역시 단순히 퓨전이라고 해야 합니까?
3. 용검전기처럼 마법이 판을 치는 중세유럽풍의 세계에서 어떤 사람이
어쩌고 어쩌고 해서 중원으로 날아와서 무협을 익혔다면
이건 무협인가요 아니면 판타지인가요?
4. 이건 현재 제가 진행중에 있는 글입니다.
장소는 중원이고 마법은 아니지만 마법
과 비슷한 능력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나오고, 이 마당에 어쩌고 어쩌고 해서
교황청의 이단심판소에서 신부와 성당기사단이 이단자를 찾아 중원까지
찾아와서 난리를 친다면 이건 무협인가요 아니면 판타지인가요? 아니면
역시 퓨전인가요?
무협과 판타지의 명확한 구분이 뭘까요?
Comment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