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도 그렇고 유조아도 그렇지만 수 많은 글중에서 보석같은 글을 골라내기란 여간 힘들일이 아닙니다.
일단 추천을 많이 염두해 두지만...
솔직히 취양이 맞는 사람의 추천이면 모를까 재밌다 해서 봤는데 영 아닐경우가 많습니다(주로 대여점에서 책빌릴때 꼭 두권이상 빌려보고 한권은 그렇다 치고 2권부터의 값이 아까워 억지로 읽습니다. 그래도 한권만 빌려보다 이런명작이!를 외치며 한밤중의 한정거장 거리의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힘든 애매한 위치의 대여점에 치안이 볼세라 뛰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예로는 거시기!!!그날 대여점이 새벽 2시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나마 나은 점은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을 골라보는것 근데 왜 재가 좋아하는 작가들은 대부분(전부아님) 처녀작인것입니까?
그래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방법의 제목의 필~을 이용하는 방법
사실 고무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일예로 저는 가나 의사쪽이 들어가는 제목을 선호합니다.
가끔... 실수로 제목을 혼돈하여 읽는 경우도 있는데 최근에는 점소이 작삼을 점소이 작살로 잘못알고 어떻게 점소이가 작살나는지 보기위해 읽었는데...
최근에서야 작살이 아닌 작삼임을 깨닳았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읽는 동안 작살임을 위심하지 않도록 하신 작가님의 글도 문제있습니다.
구타심결에 작살나는것은 당연지사 오히려 작삼이란 이름이 이상합니다. 장염이나 장삼이 어떨지...
그냥 저의 무협 고르는 방법을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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