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어느새 한 해가 지나고, 대망의 한 해가...라고 매년 이야기 하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지도 9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공지가 늦어 죄송합니다. 하루하루 너무 정신없이 많은 일들이 생기고 몰려오고 밀려갑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나 되어버렸습니다.
올해들어 첫 연참대전이 시작됩니다.
올해부터는 연참대전의 방식이 바뀌게 되고, 명칭도 00대전에서 조금 자유스럽게 바뀔 예정입니다.
하여 1월 연참대전의 명칭은 새로운 방식을 기념하여 “신세계”입니다.
1. 모든 방식은 전과 같다.
2. 1월 10일 시작하여 일요일 3번 쉬고 1월 31일 자정에 끝난다.
3. 집계는 자동으로 되며, 2월1일 00:00이후에 발표된다.
4. 결선투표는 따로 거치지 않는다. 이유는 새로운 연참지수를 선정하여 그 연참지수에 의해서 1,2등의 순위가 연참대전 목록에 게시되기 때문이다.
즉, 전과 달리 분량순으로 1,2위가 매겨지지 않는다.
5. 이제 전통이 되는 냉면모임은 상위 5명을 자동 초청하며, 다른 5명은 임의로 선정 하여 같이 모이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든 쪽지로 참가의사를 밝히면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된다. -이유를 써주시면 당연히... 더 좋겠지요^^)
6. 예년과 같이 연참대전의 꽃이 되는 중계자를 모십니다.
참여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덧:
바뀐 규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연참지수는 연독률+조회수+분량+선호작+추천수의 5가지를 종합합니다.
물론 저 순서는 무작위입니다. 각 항목마다 배점이 있는데 하나의 항목당 20점이 부가됩니다...가 아니라 각 항목마다 그 배점이 다릅니다. 즉 하나가 20점일 수도 40점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고, 그걸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배점이 높은 쪽으로 자칫 신경써서 뭔가 하려는 분이 생길는지에 대한 우려 때문입니다.
저 지수는 철저히 10일~31일까지의 연재일 내에 발생한 게시물에 대해서만 참고하여 선정됩니다. 즉, 미리 연재하고 있던 글이 4000의 선호작을 가졌고, 새로 시작하는 글이 0의 선호작을 가졌는데, 두 작품이 연참대전에 참가하는 순간, 연참지수는 두 작품의 선호작을 0으로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공정 대결이 되니까요.
이 연참지수는 이번이 첫번째라 실험적인 성격이 짙습니다.
가장 연참대전에 어울릴 지수를 개발하는 것은 실제로 적용하면서 두어번 시행착오를 거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점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마 항목 중 변화가 되거나 아예 삭제가 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분의 좋은 의견이 있다면 반영하여 더 좋은 형태로 만들겠습니다.
아직 문피아는 발전하고 있고, 더 좋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든 귀를 기울이고 문피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듣고 반영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덧: 연참대전 중계자님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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