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율. 카타르시스.
뭐 이런걸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_-
지금까지 저런걸 한 10번정도 느껴봤는데요.
정말 느끼기 어려운 감정이더군요.
지금 문득 기억나는 부분은
파이 이야기에서 태평양(맞던가)에서 파이가 호랑이를 길들이기 시작하는 부분.에서 한번 느껴봤구요.
더로그(이젠 읽은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나네요;;;)에서 카이레스가 오랜수행을 맞치고 나와 병사들을 쉽게쉽게 죽이는 장면-_-에서 한번 느꼈지요.(저도 기억이 잘 안나서 자세히는 설명 못하겠네요;;)
여러분 들중 혹시 그런 걸 느끼셨던 소설이면 장르구분없이 시대구분 없이 하나씩만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두개든 세개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그 전율이 오는 부분도 약간 설명해주시고요.
정말 전율이 고파서(-_-;;) 그럽니다;
다른 분들이 추천을 해달라는 글이 많지만 제가 따로 이렇게 요청을 하는 까닭은
왠지 재미있는 글과 전율이 오는 글은 다른 것 같아 올리는 겁니다.
재미있는 글은 은근히 많지만 전율이 오는 글은 정말 몇 없는 것 같아서요.
그런 것좀 추천해주세요. 제~발>ㅁ<
정말 다 읽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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