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읽어 기억은 가물가물 한데, 1800년대에 일본의 어느작곡가가 일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각 지방의 놀이 동요들을 집대성 했는 데, 일본 전통 박자에 부합되는 서양의 4분의 2박자로 악보에 표기 했다더군요(서양식 악보로 옮겨야 하니까요..) 그것들이 우리나라 작곡자의 이름으로(물론 우리가 아는 많은 음악인들도 친일파죠..) 교과서에도 실리고 또 사람과 사람사이로 다른것들도 흘러들어와 우리것인냥 탈을 썼다고 하더군요.. 난 장윤정의 "어머나"가 싫어요.. 트롯이야 말로 일제의 가장 큰 잔재 중 하나죠.. 전통음악이라고?? 일본 음악 엔카의 새끼죠.. 우리 전통 음악은 4분의3박자죠.. 트롯처럼 4분의 2박 쿵짝 쿵짝이 아니랍니다.. 우리의 리듬감은 세계적으로 이름 높아요.. 김덕수님 덕분이죠.. 일본애들처럼 꿍짝 꿍짝(4분의 2박자)하는 유치한리듬으로는 우리의 멋들어진 리듬을 쫓아 올수가 없어요.. 견줄 상대가 있다면 오늘날 미국 대중음악의 뿌리가 된 위대한 흑인 음악인 정도죠.. 그거 아세요? 그들의 음계도 5음계 였다는 것을(음악계에선 불가사의지만 세계의 많은 전통 음악이 5음계죠..) 그리고 박자역시도.. 4분의 3박자가 그들의 뿌리였죠.. - - ... 음 너무 멀리왔나..!? 아무튼 괴롭군요.. 얼마나 열받으면 겨우 일성의 닭발신공으로 30분이나 걸려 이글을 쓰겠습니까..!? 조금식 조금씩 바로잡아 갑시다.. 우리가.. 우리 고무판 식구들이..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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