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연, 정연, 자연란 작품 각각 하나씩을 추천하라니...
평소 선호작 등록은 20개 정도 해놓고 있었는데, 막상 살펴보니 -_-;;
작연란을 제외하면 월하감자 님의 <화산신마>만 딸랑 하나 있더군요.;;
그런데 더 난감하게도 위의 목록을 보니까;; 생존자 명단에 없으시네요 -_-;;;
허허허,,, 결론은 정연란, 작연란에서 최소한 하나씩 새로 선택해서 읽어봐야할텐데...
솔직히 추천은 읽고 재밌어야 하는거니까 단 한번에 제 취향에 맞는 글과 조우할
확률이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_ㅠ;
작연란에선 여러 작품 중 과연 무얼 추천할까 고민될 정도인데...
흠; 그동안의 편식(?)이 후회가 되는 순간이네요. ^^;
아흐흐;; 그래도 이벤트... 참가할라면 이제부터라도 팍팍~ 글을 읽기 시작해야겠네요.
P.s) 돌쇠님의 깊은 뜻을 알겠습니다. 저같이 마음의 양식을 편식(?)함으로 인해
소수의 정서적 파탄이 우려되는 고무판 회원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 이런 이벤트를
여신 것이 아닌가 싶군요. (쿨럭; 써놓고도 뭔 소린지;;)
여하간,,, 돌쇠님의 따스한 마음씨에 다시한번 감동하게 되는군요. ㅠ_ㅠ
아아! 사람들이 다 돌쇠님 반만 닮더라도 이 세상,,, 정말 살기좋고 따스한 곳이 될텐데...
앞으로 면접 같은거 볼 때, 누가 저에게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무판돌쇠 님을 가장 존경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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