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7 나르사스
작성
05.01.06 22:18
조회
1,016

요즘들어 장르문학에 많은 발전이 있는것 같습니다만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건 아니다 싶은 소설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떤 특정 작품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고요.

요즘 인터넷 연재분을 읽으면서 맥이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소설 내용을 따지고 들면 끝이 없으니..

소설의 내용이 아닌 외적인 것을 말해 보려 합니다.

고무판과 조아라등에서 읽었던 소설을 대상으로 적겠습니다.

1. 수 많은 맞춤법 오류와 오타

-  한참 잘 읽고 있다가 이런 오타를 보면 좀 맥이 빠지죠. 물론 오타 없는

    작가분은 없습니다.(저 역시 이 글을 쓰면서 많은 오타와 맞춤법 오류가 있을    겁니다) 글 잘 적으시는 임준욱님이나 금강님도 오타는 있죠.

    하지만 이런분들의 오타는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고등학생 수준 정도도 의심되는 심한 오타나 맞춤법 오류입니다. 또는 몇 회에  

    걸쳐 계속되는 동일한 오타들.

    혹은 글을 적고 한번만 다시 읽어봐도 고칠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    

    어떤 작가분은 '네가...' 를 '너가...' 라고 적으시더군요.

    읽으면서도 참 어색했습니다.

    작가는 글을 빨리 써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오타는 전적으로 출판사

    책임이다라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2. 어색한 묘사

-  흠. 이건 뭐라고 해야할지.. 어색한 문장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예전에 읽었던 소설중에 제갈아무개라는 무림맹 군사가 작전을 짜는 부분이 나옵니다. 혼자 뭐라뭐라 작전을  이야기 합니다. 무슨무슨 엄청난 작전을 이야기 하였다.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 작전을 생각해 냈을까 감탄한 표정이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전혀 엄청난 작전이 아니었거든요. 이런 것은 독자가 읽고..흠 그렇군..과연..!  하고 생각하도록 해야 하는데 작가님이 전지적 시점에서 독자가 생각하는 것과는 괴리가 있게 표현을 하시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럴때 좀 맥이 빠지는 기분이 듭니다.

3. 어색한 작명

- 소설에서 중요한 것이 이 작명이 아닌가 합니다.  이건 특히 판타지 소설에서

더 심한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이름의 체계가 있어야 하는데 짬뽕식 이름이

많죠. 최근에 2개의 소설을 읽다가 작가님의 작명센스에 너무나 좌절해서 중도에서

포기했습니다. 예를 들고 싶지만 그러면 어떤 소설인지 아실 것 같아서 예는

들지 않겠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요즘 판타지 소설의 작명에 대해서 적은

글이 생각납니다. 그 분이 예로 든 이름이 생각은 안나지만...

판타지 세계에서 3형제가 있다고 한다면.. 그들의 이름을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첫째는 모택동  둘째는 김개똥 셋째는 나카무라 이런 식이다 라고 말씀하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우리가 보면 비슷한 이름 인것 같지만.. 아주 많이 다르죠.

만약 외국 사람이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을 보면 저런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제가 본것중 가장 작명이 잘된것중 하나는 아루스란 전기 인것 같습니다.

식상한 독일식 이름 (뭐..나인하르트 폰 뭐시기..)이 아닌 페르시아식 이름이고

작명도 참 신경써서 했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4. 통신체의 과도한 사용과 이모티콘

- 제가 10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글을 보다 이런것이 나오면 참 어색하더라고요

  글을 보다 그냥 접게 됩니다.

5. 무협에서 영어식 표현

- 이런 경우는 잘 없지만..가끔씩 보게됩니다.

  무협에서 영어식 표현이 나온다거나 현대어가 나오면..참 난감하죠.

  길이단위로 미터(m)가 나오거나 시간 단위로 분이나 초가 나오기도 합니다.

  판타지 소설에도 무협식 한자어가 많이 나옵니다. 뭐 우내십존이니 하면서

   말이죠. 이 역시 어색하지만.. 요즘 추세가 그러니 어쩔 수 없죠.

  이 경우는 그래도 거부반응이 좀 적은 편입니다.

제가 소설을 보면서 맥이 빠지던 혹은 글을 접게  되었던 이유를 적어봤습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글을 읽는 것도 조금은 보수적이 되어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Comment ' 20

  • 작성자
    청악
    작성일
    05.01.06 22:24
    No. 1

    재미만 잇다고 그냥 오타 수정 아니면 그대로 출판하는 요즘의 문제점을 말씀해주셧네요 저도 역시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fourmi85
    작성일
    05.01.06 22:25
    No. 2

    돈주고 사모으던 책 연재 중단될때... ex)네일스테일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미언
    작성일
    05.01.06 22:36
    No. 3

    어색한 묘사... 그거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 제 글이 그런것 같고... 어떤 독자분들은 그게 대단하다고 느끼는 반면... 다른 분들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두뇌의 한계도 있고 ^^;;; 너무 어렵게 쓰면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 생기고... 쉽게 쓰면 어색하게 느끼시는 분이 나오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쉽게. 그것이 2번 문항의 포인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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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취검取劒
    작성일
    05.01.06 22:38
    No. 4

    또 작명이 어설픈 것 중에 이런것이 있죠. 분명 중세시대(혹은 전후)의 배경을 따온 판타지 소설인데 마치 한국인처럼 돌림자가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임의의 소설) 아버지의 이름이 쿠란이면 첫째는 쿠푸, 둘째는 쿠체스 이런 식이죠. 뭐 설정일 수도 있겠지만 소설을 보다가 맥빠지는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저의 입장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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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난다
    작성일
    05.01.06 22:57
    No. 5

    어색한 작명이라니까 문득 떠오르는 글이 있네요.
    블로그 같은 데서 보고 유머 싸이트에 올라온 유머이려니 했는데, 실제로 출판된 글이더군요.-_-a
    그 작명이...
    '베컴-노구치'
    '탐크루즈-코난'
    '부시-고이즈미'

    아아아, 정말 등장 인물의 이름만 보고 좌절해보긴 처음이었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나르사스
    작성일
    05.01.06 22:58
    No. 6

    예..맞습니다. 첫째는 프랑스식 이름 둘째는 독일식 이름 셋째는 영국식 이름.. 뭐 이런식이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1.06 23:05
    No. 7

    둔필//해리와 몬스터는 이미 인터넷 상에서는 최강의 글입니다. 작명은 애교입니다. 그 문장들을 보시면........-_-;
    언어의 연금술사라고 생각하시게 될겁니다. 각혈 100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1.06 23:26
    No. 8

    어색한..묘사라....글을 잘쓰고 못쓰고의 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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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칸초
    작성일
    05.01.06 23:31
    No. 9

    으음. 동감입니다.. 글 잘 쓰셨네요.
    오타는 그래도 감내할수 있습니다만(저도 오타 없었는데 나이 먹어서 그런지 오타 비율이 점점 높아져 갑니다 -_ㅜ)
    맞춤법 틀리는거는 무지 거슬리던데요
    가장 흔한 예로 낳다 와 낫다 구분 못하시고 잘못 쓰시는 작가분들이 많습니다. 볼때마다 허탈해서 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1.06 23:33
    No. 10

    "적보다 우리가 숫자가 적소. 적군이 오면 먼저 앞에 나서 그들을 도발한 후에 숲 속으로 끌어들이시오. 그리고 대기하고 있던 아군들이 옆과 뒤에서 공격하여 단번에 적을 기습섬멸공격으로 없에버리는 것이오!'
    '오오오오! 그대는 정녕 하늘이 내린 군사요!'
    '아아, 그대를 얻은 것이 천군만마를얻은 것과 같소이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청풍야옹
    작성일
    05.01.06 23:44
    No. 11

    가끔씩 내 와 네 를 구별못하는 작가분도.....^^;;ㅎㅎㅎ 한글을 이용해 소설을 쓰시는 작가니만큼.... 한글사랑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1.07 00:00
    No. 12

    둔저 // 쿨럭... _no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깔끔하게
    작성일
    05.01.07 00:42
    No. 13

    둔저// 어떻게 저런생각을;;;

    아아 .. 정말 최고의 군사군요!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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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피니
    작성일
    05.01.07 01:25
    No. 14

    6번을 추가하자면 5번의 반대로 환타지에서 무협식 표현(한자라든지)도 있죠 보다가 짜증나서 휙 던져버리게 된다는...-.-
    뭐 대부분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군요
    다만 전 표혁력만 좋으면 세세한 오타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입니다 작가도 사람인 이상...
    한자정도 차이로 틀리는 맞춤법도 착각하면 그럴수도 있죠 물론 너무 잦으면 기본의 부족이라고 보지만...대체로 좋은 글을 쓰시는 분은 그정도까진 아니더군요 역시 기본이 되야 좋은 작품이 나오는듯한...
    다만 그런 것을 작가에게만 탓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런 상태로 출판되는 것은 출판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요즘 출판하는 상황을 보면 작가가 인터넷 연재로 홍보에 이벤트까지 다 알아서 하고 출판사는 그냥 원고 받아다 공장처럼 찍어내기만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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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5.01.07 02:14
    No. 15

    흐음... 전 쫌 다른관점에서 보는걸요...
    무협이나 판타지 현실적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이죠...
    결국 작가의 상상력에 달렸다는것인데 작명은 그렇다고 쳐도
    무협에 미터가 나오는것은 보통 독자를 배려하려는 생각에서 하시는분들
    많습니다.. 그걸꼭 배려해서 미터로 했다 이렇게 일일이 말해야 합니까?
    또 영어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상력에 달렸죠... 무협에 영어가 나오면 어떻습니까? 무협에 어떻게 영어가 나올수 있냐구 하신다면 눈 똑바로 뜨고 그럼 무공은 어떻게 나올수 있냐구 묻고 싶군요. 판타지도 같지요

    결국 글의 배경은 작가 맘이며 그걸 일일이 해명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용에 문제가 없으면 되는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피니
    작성일
    05.01.07 02:47
    No. 16

    그런식으로 뒤섞어 버리는 것이 내용에 문제가 있는거죠 -.- 배려라면 일각(약 15분)식으로 괄호로 한번만 넣어주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무협의 배경은 대체로 고대 중국입니다 차라리 현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무협에서 미터를 쓴다면 말도 안하겠죠 무협이라는 가상세계에서 무공을 쓰는 것은 당연하지만 고대 중국에서 미터라는 단위가 나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겁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죠 배려나 상상력보다는 상식의 문제입니다 -.-

    차라리 차원이동같은 퓨전에서 섞어쓴다면 문제가 없지만 분명 무협이나 환타지 한쪽만을 배경으로 하는 글에서 양쪽의 용어를 공유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죠 작가 맘대로 쓸려면 차라리 양쪽을 공유할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정해서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잠룡부락
    작성일
    05.01.07 09:46
    No. 17

    저도 동감....... 무협에서 영어 나올때 정말 황당 무게 하죠
    1번은 그렇다 쳐도 2 3 4 5 는 정말 볼때마다 작가가 글을 필대로 쓰고 바로 올렸다는 생각 이 듭니다.
    글이 늦게 올려지더라도 신중하게 생각해 잘써진다면 작가도 좋고 독자도 좋은글을 볼수 있는데 말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破邪神劍
    작성일
    05.01.07 10:11
    No. 18

    동감입니다.. 무협에서 주인공이 '음.. 대략 1m정도 되겠군.' 이런식으로 말한다면 엄청 어색하겠죠? 그리고 나르사스님의 1번과 4번은 절대적으로 동감입니다! 1번은 한 예로 보자면 그랜드위x드 라는 소설이 있지요.. 글 내용이 참신하고 읽을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권중반부터 말도 안되는 오타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끝날때쯤에는 문장의 호응도 맞지 않더군요.. 1권이니까 이렇겠지 하고 5권까지 쫙 읽었습니다.. 똑같았습니다 -_-
    5권까지 쭈욱~ 말이죠.. 4번 같은 경우는 에티x 라는 소설을 들 수 있겠네요.. 동감하시는 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4권까지 읽다가 대략 OTL어떻게 귀여X의 소설도 아닌데 판타지 소설에서 '^^' 이 나올수 있는지-_-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귀여븐앙마
    작성일
    05.01.07 11:07
    No. 19

    저는 4번 정말 싫습니다...요즘 아이들을 이해할 수 없더군요...
    요즘 인터넷 소설이라고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순정소설을 표방한
    이 이상한 소설들은 하나같이 4번을 대략 한단락 끝에는 다 붙이더군요..

    3번은 제가 그 이름이 어느 나라식인지 잘 모르는 관계로 그저 이상하네..할 뿐이지만 말입니다...

    2번과 5번도 수긍이 갑니다...
    1번은 저도 오타가 많고 맞춤법을 자주 틀리기 때문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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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해」
    작성일
    05.01.07 15:43
    No. 20

    3번 말이죠 . 저도 한 작가분을 알고 있습니다.
    그 소설을 읽을때마다 ....사람 하나하나의 이름이 나올때마다
    얼마나 어이가없고 거부반응을 일으켰는지 ...........
    ....대충 정말 개성있고 특이하네요 .. 로 넘어가긴했지만 ..
    바로 그 소설 접었습니다 .
    나라 이름도 ... 사람이름도 왜 그런지.. ;;
    예를 들자면 ... 나라 이름이 쓰비레 라고 했나 ? .... .......
    [하아-].... 좀 무슨 사물이름을 바꾸어서 지을려면은 잘 바꾸지..
    뭐 그리 티나게 바꾸는지 ....... 암울[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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