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코맨트에 대한 답변

짧게 쓰겠습니다.

장르문학에 애정을 가지신 많은 분에게 제 글이 좋지 않게 다가왔던것 같네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표현이 바르지 않아서 잘못전해진점을 쓰고자 하네요.

제 글의 요지는 :

1. 장르문학도 하나의 영역이기에 다양한 작품이 나올수 있다.

2. 문학성과 전문성을 갖춘 좋은 작품도 독자의 동감을 끌수 있다.

3. 다만 문학성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작품도 즉 만화같은 소설 묘사력이 떨어지는 소설도 독자의 동감을 끌어낼 수 있다.

4. 이런 작품이 "게임하다가 글 썼냐?" "이모티콘 짜증난다" 등의 주장으로 비난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입니다. 제 주장이 (물론 저의 글이 잘못된 방향으로 이해될수 있는 소지를 남긴 것은 저의 잘못이겠지만) 왜곡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매루]

4번의 이모티콘은 조금그런듯하네요;;; 이모티콘은 사람의 표현을 조금더 편안하게 하기위해서 있는것아닐까요? 가령 웃음하나도 편안하게
^^ 이렇게 표현하는듯이요.. 하지만 그것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수있다고
생각하지는않네요;; 도구로는 사용할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은
작품을 독자에게서 떨어지게 만드는것이라고 생각되네요;;
비난이아닌 비평의 입장에서 그것은 고쳐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바이코딘]

도구로 사용할수있겠죠....이모티콘도..

다만 아직가지 이모티콘을 제대로 도구로 사용하여 쓴글은 본적이 없는

것같네요....되는대로썼으면 썼지..

하지만 독자들을 무서워해야하지 해야할텐데...

조금만 더신경써도 될텐데 말이죠...

구성이 덜된 글보다는 구성이 꽉 찬 글이 좋지 않겠어요?-_-;a

독자들이 구성이 덜된글을 좋아한다면 어쩔수없겠지만...

[조조천하]

모든것은 변합니다. 글쓰는 방법도 변합니다. 그러니 딱히 뭐라할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바이코딘]

오타가 심하게 많군요. 이해해주세요.

[로암]

3번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死心]

예전에는 필력이 딸리는 아마추어들은 프로분들의 도움을 얻어서 책을 냈었죠.
지금은 그저 조금만 괜찮아보이면 너도나도 출판을 해버리니..
독자들이 돈을 지불할 만한 가치를 찾기가 힘들죠..
그렇기에 장르의 질이 떨어집니다.
독자의 동감을 끌어낼 수는 있지만..
프로와 아마의 의식은 달라야하지 않을까요?

[피니]

3번은 그럴수도 있지만 3번에서 4번을 이끌어낸다는 것에 문제가 있는...

대충 보면
1번 참
2번 참
3번 참
4번 ???

1,2,3번은 가능성인데 4번만 단정이군요-.-

[인생사랑4]

솔찍히 이모티콘 남자들에게는 왠지 거부감이 들고 짜증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모티콘 쓰는건 상관없지만 글에 이모티콘을 많이 스면 부담스럽습니다... 뭐.. 연애소설쪽 이라면 남자들에게 보통 상관은 없습니다만은...

[바이코딘]

남자들뿐많이 아닐겁니다.

글을 읽는데 이해를 돕고 더욱 맛깔스럽게 한다면..

어느것이든 괜찮을겁니다.

사진을 넣던 향기를넣던 말입니다.

제친구 이모티콘 넣은 책을 눈물흘리며 보더군요.

이모티콘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냐 아니냐...에따라 다르겠죠.

그 친구는....나이답지 않게 이모티콘을 많이 씁니다..

인터넷상에서 하는 걸보면 말이죠.

여성분들도 이모티콘을 잘 안쓰고 자연스럽게 쓰지 않는 이상

대부분 싫어할거라 생각됩니다.

아직 이모티콘을 쓰는것은....

그 글을 읽을 대상을 스스로 줄이는 행위 같습니다....아직은..

20대 이상 대부분분들은 이모티콘을 달가워하지않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