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장 석달여에 걸친 대장정.
10월 18일부터 새로 시작하여 12월 31일까지 달리는 장거리 풀코스~
아직 안 끝났지요.
검영님의 카운터를 기초로 하여(검영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금만 더 애써주시길..^^) 후반 집계를 해보았습니다.
총 16명이 출발하야...
제일 먼저 떨어지는 불명예 1,2,3등은 '동선님, 이상현님, 초님'이 되셨습니다.
이 순서를 모두 맞추신 회원분이 계셨죠.
정말 무적예지가이십니다.
연재한담 맨 위에 생존자 명단만 있길래, 탈락자 명단도 정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동시탈락하신 분들은 '-'으로 되어 있습니다.
탈락 4등부터는 권태용님, 박현님-별도님-초우님, 금시조님, 송치현님, 송현우님, 금강님, 그자리님 순으로 떨어지셨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10만원을 보내셔야 하지요.
마지막까지 버티시던 금강님도 결국 탈락하셨고, 그 자리님이 맨 나중 탈락하신 후...고무판에서 최고 독종을 가리는 선발대회처럼 된 이번 죽음의 질주 생존자 네 분이 남으셨습니다.
김운영님, 나한님, 신독님, 한백림님이 되시겠습니다.
여기서 후반 관전 포인트 하나를 알려드리지요.
이 죽음의 질주는 참가 작가들이 10만원씩을 걸고 하는 일종의 내기입니다.
1등은 30%, 2등은 15%, 3등은 10%를 가져가고 나머지는 총참가자들의 회식용으로 쓰게 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것을 알 수 있지요.
4등은 하나마나라는 것을요.
명예는 되겠지만 돈 10만원 나가는 것은 탈락 1등이신 동선님과 똑같답니다.
(동선님, 아픈 예를 들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1등이시니..;)
물론.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하지만 내기에 돈을 걸었다면 돈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되지요.
현재, 나한님이 1등, 신독님이 2등, 김운영님이 3등, 한백림님이 4등이십니다.
4등으로 누가 남을 것인지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았는데 4등하면 그 작가분은 정말 열받겠지요.
물론, 완주에 의미를 두시겠다는 마음이시라면 다르겠지만요.
자...
진정한 '죽음의 질주'가 시작되려 합니다.
성탄절을 제외하면 이제 6일이 남아 있습니다.
누가 1등이 될 것인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하지만 그것만큼 주목하실 것은 이것입니다.
누가 4등이 될 것인가!
두구두구두구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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