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설정과 리플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고무림에 출근도장 찍은지도 2년이 넘어가네요.

처음 글 올리는거 같은데...^^

제목이 너무 거창한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이런곳에 글올리는건 성격상 잘 못하는데, 그래도 한말씀 드리고 싶어서 씁니다.

제가 고무림에서 선작하고 보는 소설은 15가지쯤 되는것 같아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까닭은요.

몇몇 소설들...아니 거의 전부의 소설에서 느끼는점인데요.

작가님들이 글을 올리시면, 거의 악플수준의 태클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글을 읽고 아래에 달려있는 리플도 재밌게 보는데요.

가끔 상당히 거슬려서 화가날정도의 리플들이 달리는 것을 봅니다.

특히 작가의 설정에 태클거는분들...

소설이 수필이나 다큐도아닌데, 왜들 설정에 태클을 거시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예의고 뭐고 그런것 찾을수도 없는 리플들.

작가분이 글쓰시는데 도움이 되는 리플은 보기도 좋고, 작가님 힘도 나시겠지만,

설정은 작가의 고유권한인데, 언제부터 무협에 정해진 틀이있었는지,

있는, 없는 잘난척 다해가면서 설정에 태클거는 분들! 그러지 맙시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보구 기분상하실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그러셨다면 죄송하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破邪神劍]

절대적으로 맞는말입죠..네..

특히 9파 1방은 어디 어디 어디 어디 어디인데

이 소설은 어디 어디 어디 가 없다 무슨 이런 소설이 다있냐

이런식의 리플을 어디서 본 기억이 나네요..-_-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하품이 나온다는..;;

[성정하]

절대 공감!

[찌노]

어의가없으면..병원으로...
;;;//그런글은 아무생각없이 쓰는거라고생각이되네요
솔직히 누군가가 칭찬해주면 기분이 좋아지는게당연하잖아요?
//저의 예를 들어서 저번에 친구가 제머릴 치고지나가더라구요
근데 그때 제가 자고있었는데 머리를 치니까 기분이 드럽잖아요?
근데하필 그때 앞에 담임이계셧는데 자습시간이었어요
막 왜 XXX하냐고 하면서 그랬더니 걔가 장난인데 왜그러냐고그랬더래요
그래서 XXㅇ\까지마 자는인간을 왜건드리는데
그랬더니 나가자 이러길래
나갔는데 막 깔라고~하는데 갑자기
야 XX야 내가 장난으로 그런건데 너무하는거아냐?
너 마음이 그렇게 좁았냐? 난 너 마음 넓은줄 알았는데 장난도
못받아줘?
//대략..이렇게나오니깐..싸울수가없더라구요 ㅡㅡ;;
------------------------------
결론은...좋은글은 기쁨을 줍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기분좋은말을 합시다^^;;

[백일홍]

심한 태클 안좋죠,,ㅎㅎ
근데 심한 설정도 안조아요,,아무리 작가 고유 권한이래도,,
물론 어느 정돈 잇겟죠,,,기준요,,
님 글에 댓글 다는건,, 설정에 대한 고유 권한,,
막무가내로 하는건 안좋죠,,새로운 창작에 대한거면 몰라도,,
기본 무협룰,,아님 무공,, 도저히 이해 안되는 설정,,
당연 태클 걸어야죠,,ㅎ
님 말도 마자요 ,,내말은 어디까지나 기본이 잇다는 말입니다,,
작가의 권한에도,,독자의 권한에도,,역쉬 기본,,
기본이 중요,,

[서윤하]

태클이라도 성의만 있으면 된다고 봐요
그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받아들여야죠...
태글이 칭찬으로 바뀔 때도 있을겁니다.
저도 글 쓰는 입장에서
이래저래 말이 많으면 기분 별로지만
어차피
독자의 몫도 있으니까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중요한 건
윗 님들 말씀대로
누가 뭐래도
좋은 글은 살아남는다는 겁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破邪神劍]

어의가 없으면 병원에 가라..;;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