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으음,,, 질풍노도,,,

이미 조회수도 높은 것 같지만 추천해봅니다,,, ㅋ 전 오늘에서야 읽었거덩요;;;

사실 제가 금강님 작품을 처음으로 본 게 대풍운연의였습니다,,, 처음 읽으려고 하다가 도저히 읽히지가 않아서 포기했더랬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한 번 더 읽으려 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도통,,, 읽을 맛이 안나더군요,,, 금강님께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무쟈게 재미없다고 생각했습니다. -_)a;;

그래서 금강님 글은 아무리 추천이 많고 조회수가 높아도 잘 읽지 않았더랬습니다,,, 아무래도 금강님 글이 나와는 맞지 않나보다 싶어서요,,,

ㅎㅎ--)a;; 그러다가 오늘 정말 우연찮게 질풍노도를 읽었는데,,, 정말 재밌네요 ^^;

천하제일을 꿈꾸며 커나가는 사도옥을 보는게 어찌나 재미나던지 ^^;

성장무협이라 그런지,,,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쫌 아쉬운게 있다면 아무리 독해져야 한다지만,,, 어린 나이에 너무 대가 쎄져서 귀여운 맛이 사라져서 아쉽긴 하지만 또 이건 이거 나름대로 멋지고 볼만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6^;;

ㅎㅎ;;;

오늘 6장까지 읽었는데 지금 너무 피곤해서 더 읽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

ㅎㅎ;;; 이렇게 해서 제 선호작에 질풍노도가 추가되는군요,,, ^^;

그럼 (__)

[금강]

뜻밖에도 선입견을 지닌 분들이 많더군요.
이렇게 나이어린 분들이 추천하는 걸 보면 제일 기쁩니다^^
작가는 한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머물러 있다면 능력부족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또 오래 글을 썼다면 뭔가 조금은 볼만하기 때문에 살아남았으리라 생각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사도옥의 성격은 계속 변할 겁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변하듯, 다만 그 내부에 원래 가진 따스한 심성 자체는 남아 있을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대풍운연의는 처음 글을 보는 사람이 보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몇년 지난 다음 기회가 되면 한 번 보세요.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탈퇴계정]]

저도 하늘바람님과 같은 생각이네욤^^
저도 금강님의 소설은 나와는 좀 안맞는구나 하고 찾지 았았는데 하늘바람님의 추천을 보고 한번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잼있더군요^^ 저도 적극 추천하고 갑니다~~

[숲의노래]

한번 읽어 봐야 겠네요. ㅎㅎ 심심했는데..

[무이(武夷)]

아.. 저도 대풍운연의... 2권인가 까지 읽고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제 동생놈은 끈질기게 다 읽더군요.. ㅋㅋ

질풍노도.. 재밌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