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99 임현
작성
04.11.30 05:12
조회
1,015

박단야님에 의해 저질러진 비정한 강호의 아픔이 있습니다.

핏덩이가 어미의 품속에서 피를 머금고 살아났고

업동이로 자라났는데, 그 양모마저 잃고

정신적 스승까지 잃더니 그 양부마저 죽게 만드는 전무후무한

살육의 현장이 Go무협 검풍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에 우리 검풍의 독자들은 불같이 일어나

사상최대의 작전을 수행코자 합니다.

의기있는 동도들의 동참을 강력히 호소하는 바입니다.

작전명 '오호라! 비정한 강호의 아픔을 어찌해야만 하오리까?'

일명 "황이 아빠 살리기 대작전'

- 황이 아빠 살리기 대작전 시안 -

첫째 단야님을 납치해서리 '미저리'한다.

       - 무엇보다 미저리할 애니역이 필요함

       - 누구든 애니역의 개시 베이츠를 자원바람

       - 더불어 한적한 미저리 장소도 필히 섭외바람

둘째, 단야님의 글방으로 쳐들어가 '배째라'한다.

       - 어차피 먹고 자고 할 것이니 간단한 세면도구는 필참한다.

       - 어여쁜 따님들이 있으니 맘 약한 총각들은 사절

       - 미인은 의지의 남성상을 좋아하니 끝까지 빼째라 할 수 있으면

         총각 지원도 무방함

       - 때에 따라 따님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고 사료..

셋째, 톡 까놓고 협상한다.

       - 검풍추천할테니 살려내라.

       - 무슨 일이 있더라도 댓글 달테니 살려내라.

       - 글 뜨자마자 들어올테니 살려내라.

       - 친구들도 데리고 올테니 살려내라.

넷째, 그래도 안되면 까만쓸레빠님을 임시 단장으로 해서 특공단 조직,

       - 단야님의 글방을 습격한다.

       - 검풍을 훔쳐낸다.

       - 원고를 교정한다.

       - 출판사에 넘겨버린다.(설결조건 원고수정 없음)

마지막으로 그도 저도 안되면...?

...

      - 포기하고 주는 글이나 받아 먹는다. *_*;;;;;

검풍을 보시면 아련한 향수에 젖습니다.

정규연재란의 단목신화를 보면 박단야님의 진가가 어디있는지 알게 됩니다.

검풍, 단묵신화 강력추천입니다.

오늘 검풍, 단목신화와 함께 하루를 즐기시지 않겠습니까?


Comment ' 5

  • 작성자
    Lv.4 완결쟁선계
    작성일
    04.11.30 08:23
    No. 1

    추천이라기보다는 광고에 가까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야차
    작성일
    04.11.30 10:16
    No. 2

    ^^ 저도 한표 추천하고 가렵니다. 인간미가 느껴지는 강호의 세계에 풍덩 빠져들고 싶으시다면...지금 가셔서 확인해 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역전승
    작성일
    04.11.30 14:08
    No. 3

    "으- 이젠 더 이상 은둔은 하지 않겠다. 강호로 나가 뜻을 이룰 것이다."
    엉금엉금 지하에서 기어 나왔다.
    그는 몰골이 형편 없는 박단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까만쓰래빠
    작성일
    04.11.30 20:22
    No. 4

    푸하하...나오시다니...
    지금...갑니다..헌데...
    동숙님..약속하신....정예병들은....
    컥...압박감이...후다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임현
    작성일
    04.12.01 00:47
    No. 5

    완결쟁선계님 감사합니다.
    꼭 읽어 보시길...
    소야차님 감사핟구요..^^
    까만쓰레빠님 ^^
    행복한 밤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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