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인생을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간과정일 뿐입니다.
여러분들 앞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기나긴 여행길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능 따위에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자, 다들 힘들 내시고요.
"까짓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아니겠어" 하는 마음으로 앞에 놓인 벽을 걷어차 버리세요.
단,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은 다해야겠지요?
모두들 편안한 마음으로 그날을 맞이하길 빌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아자 아자!!
ps) 옛날 생각나서 한자 더 적어 봅니다. 긴장이 풀어지지 않으시면 좋아하는 것을 해 보세요. 게임을 해도 좋고 무협을 봐도 좋고... 그렇다고 저처럼 당일 새벽까지 무협에 빠져 졸린 눈을 비비며 수능장으로 향하시면 안됩니다. 그저 적당히...적당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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