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질주가 점점 자객열전으로 바뀌는 듯 합니다.
어제는 11시 55분에 제가 글을 올리지 않은 것을 알고 초우님이 전화를 하셨더군요. 딱 5분만 통화하자고...
세상은 항상 돌고 돈다더니 제가 했던 음모를 그대로 돌려받았습니다.
그래도 전!
초우님이 전화를 끊기 전에 먼저 전화를 끊진 않았습니다.
전 전화매너를 아는 사람이니까요 ㅡ,.ㅡ
그렇다고 초우님이 전화매너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는 거죠.
그건 그렇고
드디어 길고 길었던 공식자객 '마술전기 수정'을 끝냈습니다.
3주 간, 문장을 뜯어보고 내용을 첨가하고, 빼고...
막상 하고나니 내용상으로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지만 스스로 지칠 만큼 수정을 계속했네요.
이제 드디어 수정이 끝났습니다.
열심히 달리는 일만 남았네요.
지금 남은 시간 3시간... 아슬아슬 할 것 같지만 글이 막히지만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봐야겠습니다.
p.s 이러다 오늘 못 올리면 절단 나는디....
p.s 2 - 자객열전에 이은 음모열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질주 참가자분들은 긴장하시길.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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