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무정십상월에서도 보여주셨듯이 가인님의 글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읽고 있으면 지긋이 미소가 지어지는...
가인님의 이번 신작 '일생'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고 오해는 하지 마시길 둘다 따듯하지만 가는 길이 다르답니다. ^^;
일생을 읽고 있으면 메말랐던 감성들이 되살아나고 세상이 즐거워집니다.
현실에서 비교적 냉소적이었던 저지만 '일생'의 무석이를 따라가다 보면 나름대로 반성도 하게되고 실없이 키득거리기도 하지요.
가인님의 글은 낭만적입니다. ^^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되지요..
글이 힘이란게 이런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작가연재란에 보면 정말 글 잘쓰시는 분들 많습니다. 초우님, 백연님, 이령님, 등등
그중에서도 전 가인님의 글이 좋습니다.
따듯하니까요.
이 가을에 정말 낭만적이고 따듯한 사랑을 또는 삶을 살고 싶으신 분들께 작연란의 '일생'을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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